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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무료배달이라더니 10만원부터”…가짜메뉴로 손님 낚는 업주들

배달앱에는 진상 손님 못지 않게 진상 업주들도 넘쳐난다. “집 주소를 알고 있다”는 식의 협박 댓글이 진상 업주의 전부가 아니다. 업소 상호 노출을 늘리기 위해 있지도 않은 가짜 메뉴를 게재하고 꼼수를 부려 배달요금을 추가로 부과하기도 한다. 소비자부터 업주까지, 진상들이 넘쳐나는 배달앱은 그야말로 '진상의 민족'이다.…

“감자튀김 주시면 리뷰 남길게요”…점주 두번 울리는 리뷰 먹튀

"리뷰 잊지 말라고 스티커도 붙여보내는데...음식만 챙기고 '먹튀'하니 답답하죠. 10명 중에 8명이 그래요." 최근 수제버거가게를 오픈한 A씨의 말이다. A씨는 개업 기념으로 리뷰를 남길 시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보내주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손님이 약속을 어긴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음식 역겨워 집어던졌다”…악성 리뷰에 속 타는 사장님들

최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에서 '전라도진압반장'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전두환씨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이용객이 주문한 모든 식당에 악의적인 리뷰만을 작성해 화제가 됐다. 그가 작성한 리뷰에는 “탕수육 소스를 보고 집어 던졌다”, “역겹다”, “돌려차기각” 등의 글과 함께 별점(5개 만점) 1~2개의 낮은…

[밑줄 쫙!] “우리가 미안해”…수수료 제도 손보기로 한 ‘배민’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배달의 민족’ 수익 정책 변경…잡음↑ 국내 최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이하…

여성 혼밥족이 김치라고?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영상)

댓글 읽는 인턴기자들, 두 번째 이야기는 황재문 인턴기자의 '여성 '혼밥족'의 호소..."배달시켜 먹기 무서워요"'기사입니다. 2015년 기준, 청년 가구 중 혼자 사는 여성 비율이 절반 이상이 되면서 여성 혼밥족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덩달아 배달 음식 이용 건수가 늘어나며 여성을 대상으로…

“괘씸해서 요기요로 갈아탔죠”…배민에 등 돌린 자취족들

배달의민족 무료 포인트 이용종료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5월 30일 소비자들에게 무료 포인트 적립 혜택 종료에 대해 안내했다. 변경 내용에 따라 기존 구매활동에 따라 적립된 무료 포인트가 지난 7월 1일부터 적립 종료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반발하며 단체로 회원탈퇴를 하거나 경쟁업체인 요기요…

“쿠팡플렉스로 투잡 뛰어요” 새벽배송 뛰어드는 2030

로켓배송·새벽배송 위한 일반인 배송파트너 '쿠팡 플렉스' “로켓배송, 로켓프레시가 나온 이후로 마트에 잘 안 가요. 전날 살 물건들을 담고 결제하면 다음날 문앞에 도착하니 현관문만 열면 장보기 끝이에요.” 쿠팡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는 밤 12시 전에만 주문하면 익일 배송이 보장된다.…

‘1인분’이라면서… 최소 주문 금액은 1만 5000원?

'배달앱' 1인분 카테고리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혼자 간편하게 먹으려고 배달앱을 이용하지만 최소 주문 금액에다 배달료까지 합치면 2인분을 시키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이유다. 특히 남아도는 음식물 쓰레기로 환경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자취 6년차인 김사랑(가명.26) 씨는 “처음에는…

“안 마주치면 안돼요?”…’언택트 문화’의 두 얼굴

음성통화는 사절 사회초년생 윤슬기(25)씨는 평소 음성통화를 두려워한다. 윤씨는 '콜포비아'(통화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음식 배달 주문 전화도 두려운 탓에 전화를 걸기 전 '대본'을 작성하고 예행연습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 윤씨는 음성통화보다 배달앱을 선호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