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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미래 주 소비층 잡아라…MZ세대 저격 나선 기업들
백화점 등 유통업계를 비롯한 기업들이 MZ세대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미래 주된 소비 계층으로 발돋움할 2030세대를 브랜드의 ‘충성고객’으로 미리 끌어들이려는 시도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보복소비·희소성 등 MZ세대의 다양한 소비 성향과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전용…
“아이팟 보면서 어린 시절 떠올려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이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2000년대 초반 유행한 정보기술(IT) 기기 구매 열풍이 불고 있다.
중고교생 시절에 사용하다가 지금은 방구석 한 켠에 보관하던 mp3플레이어(mp3p)나 폴더형태의 피처폰 등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중고거래로 기기를 구매해 다시 사용하는 것.…
Z세대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 열광하는 이유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 안 해"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동성애자인 척하던 카페 사장 최한결(공유)이 남자 행세를 하는 고은찬(윤은혜)에게 고백하는 명장면이다.
2007년을 뜨겁게 달궜던 '커피프린스 1호점'이 13년 만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 방영 당시 어린이였거나 태어나지도 않았던10·20세대가…
‘아는 맛’으로 2030 휘어잡은 뉴트로 음식들
최근 ‘뉴트로’가 카페, 패션, 인테리어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뉴트로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일컫는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을 방증이라도 하듯, 실제로 과거에 유행했던 디자인이 수십 년 뒤인 현대에 와서 다시금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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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롤러장·필름사진’…아날로그 감성 찾는 20대
유행은 돌고 돈다. 최근 20대 사이에 카페와 식당 복고열풍이 한창이다. 낡았지만 왠지 정감이 가는 ‘OO상회’ 같은 간판과 어렸을 적 놀러 갔던 할머니 댁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는 한번 더 눈길을 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세대는 지금의 40대지만 그 시절의 복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