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아이돌’
초대박 아이돌이 등장했다는 수사 표현이 아니라 정말 ‘차원’이 다른 아이돌이 등장했다. 현실에선 목격할 수 없고 유튜브나 메타버스 플랫폼인 VR챗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가상의 아이돌이다.
그렇다고 ‘가짜’는 아니다. 캐릭터 뒤에는 실제 사람이 있고 노래도 직접 부르기 때문이다.…
“아빠들 진짜 핸드폰으로 통화할 때 공공장소에서도 겁나 크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 - 피식대학 ‘백화점 나들이,,,’ 댓글 中
“미치겠다 언니 진짜 왜 이렇게 잘 따라해요 이런 사람 본 적 있는 것 같음ㅋㅋㅋㅋ” - 강유미의 좋아서 하는 채널 ‘헷갈리게 하는 상사 롤플레이(RolePlay)’ 댓글 中
“디테일…
'유산슬', '린다G', '김다비'
지난해 연예계를 강타한 ‘부캐’(부(副)캐릭터)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최근에는 이 부캐 열풍이 현실을 넘어 디지털 공간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10대 사이에서는 ‘제페토’ 애플리케이션(앱)이 유행하고 있다.
제페토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글로벌…
“속 시원하게 세상을 연결하는 창”
“얼큰하게 세상을 연결하는 창”
“짜지 않게 세상을 연결하는 창, KCC창호”
의약품, 라면, 캔 햄 등 다른 제품의 광고를 패러디한 한 창호 회사 광고 속 문구다.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공개된 KCC창호 광고에는 배우 성동일이 모델로 등장해 3분 동안 약…
“일상 계정 이외에 제 작업물만 따로 올리는 ‘포트폴리오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한 계정에 올라오는 게시글의 내용이 너무 다양하면 팔로워들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거든요. 일과 일상을 분리해 각 계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업무와 팔로워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드로잉 작가 양승민(37·남)씨)…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의 사진과 영상만을 올리는 SNS계정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행위가 유행하고 있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두 세대 모두 정보기술(IT)에 능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