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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통일돼 북한에 학교 세우는 게 평생의 꿈” (영상)

2018년까지 총 3만 247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에 입국해 살아가고 있다. 남북하나재단에서 발표한 탈북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탈북청소년 연령은 ‘고등연령’이 5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들의 재북 시 최종학력은 ‘소학교’가 72.6%로 가장 높았다. 북한이탈주민 중에서는 정규교육 과정을 제대로 끝내지 못한 채 한국으로 온 경우가 많았다. ‘여명학교’는 이런 탈북청소년들을…

“안녕하세요, 저는 ‘청진 오징어’입니다”

“I'm from North Korea. So what?(저는 북한에서 왔습니다. 그런데요?)” 서울 신촌의 한 팟캐스트 지하 녹음실. 작은 방에 다섯명이 옹기종기 모여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녹음보다는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 처럼 가깝다고 생각할 정도로 즐거워 보인다. 인터뷰를 "허락해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웃고 떠들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다섯시가 됐다. 개성도 제각각이다. 이들은 …

“대한민국 구성원 되기 위해 준비하죠”

서울시 유일 교육청 학력 인가 대안 학교 8개형 기숙사 제공…학업 외 진로교육도 높은 학구열…대학 진학률·취업률도 높아  어느새 국내 북한 이탈 주민 대안교육시설이 인가·미인가 학교를 포함해 모두 9개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대안학교는 이들이 학위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명동의 ‘여명학교’. 이곳은 북한 이탈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시설 중…

스냅한컷…행복하십니까?(Are you happy?)

△지난 1월 태국과 미얀마 국경 사이, 강 건넛마을을 방문했다. 미얀마에서 도망친 소수민족이 꾸린 마을이었다. 아이들의 학교가 될 강당에서 마침 마을잔치가 열렸다. 아이들과는 장난을 조금 치니 금방 친해져 사진도 찍게 됐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진 못 했을 테고 그 속에서 자기 얼굴을 비추기까지 하니 꽤 신기했던 모양이다. 말도 통하지 않는데 손짓 발짓을 하며 그렇게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