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MZ세대를 위한 뉴스서비스
브라우징 태그

분노

MZ세대가 SNS에 익명으로 고민을 말하는 이유는?

‘감정 쓰레기통 방’, ‘#우울 #스트레스 #짜증 #분노 #표출 #털어놓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익명으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채팅방과 게시판 등이 인기다. 유튜브에서 익명으로 상담을 해주는 채널도 주목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에서…

20대, 코로나19에 “난 늘 술이야~맨날 술이야~”

"술이요? 안 마셔야 하는데 ... 상황이 술을 술술 부르네요"  직장인 박지영(가명·28세)씨는 요새 부쩍 술을 많이 마신다. 박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회사 재정이 나빠지면서 월급이 3분의 1가량 줄었다”며 “돈은 훨씬 적게 버는데 업무 환경은 이전보다 열악해져 스트레스가…

유니클로 아웃! “대체 브랜드 없을까?”

"망언 유니클로... 소비자 기만행위 분노" 소비자들이 뿔났다. 최근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망언'이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여긴 행동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때 행사한 옷들 중 가격표에 스티커를 붙여 더 비싸게 판 것. 거기에 제조 연월도 1년도…

갑질 배달 리뷰에 결국.. 사장님 분노 “딴 데 가서 먹어라”

"배달 리뷰에 욕설, 조롱..  배달 요구 사항에 사소한 심부름까지 요구.."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음식에 대한 고객 리뷰가 논쟁이 되고 있다. 30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배달 리뷰에 분노한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20만 6000여 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와 있다.…

강남역 3주기…“평등해야 안전하고 안전해야 평등해요”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당시에는 정말 많은 여성들이 나일 수도 있었다는 온전한 공포심을 느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느껴왔던 어떤 억압이나 공포심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얻게 됐죠. 여성혐오라는 단어가 사회에 환기되면서 많은 성차별 문제가 가시화됐다고 생각해요”…

사연을 넘기다…분노도 중독된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분노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참으려다가 회사에서 분노를 표출하거나 가족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생깁니다. 분노를 표현하면 감정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책 '버텨낼 권리'의 저자는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강서구 PC방 살인은 고의·계획적 범행”

“흉기사용은 계획한 것…심신미약은 변명에 불과” “심한 우울증 환자, 정상적인 사회 활동 불가능해” “개인 폭력적 성향 원인일 수도…품행장애 등 의심”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흉기로 끔직한 살해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르바이트생이었던 피해자는 얼굴에만 30개가량의 깊은…

사연을 넘기다…가짜감정에 속지 말자

현실 청춘들의 고민에 책이 전하는 지혜 자기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표현하기보다는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책 ‘가짜 감정’의 저자는 “표현하지 못한 감정은 우리 몸 어딘가에 남아 끊임없이 표현되기를 요구한다”며 감정을 표현하라고…

솜방망이 처벌에 높아지는 성범죄 공포

지난 2008년, 8살 어린 소녀가 무참히 성폭행을 당해 장기가 파손됐습니다. 하지만, 범죄자가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받은 형량, 고작 징역 12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국민청원수가 60만명을 넘어섰지만, 재심이 불가하다고…

집주인 ‘갑질’에 우는 청년 세입자

대학가 원룸에 사는 대학생 강지민(23)씨는 며칠 전 귀가 후 뭔가 싸한 느낌을 받았다. 16.53㎡ (약 5평) 남짓한 집안을 둘러보니 신발장에 놓여있던 신발 배열이 달라져 있고 빨래를 말리려 펴놓은 건조대도 접혀 있었다. '우리 집 비밀번호는 나밖에 모르는데...' 혹시나 누가 집에 침입해서…

타인은 지옥이다…”어르신들 지하철 ‘새치기’ 당연한가요”

다들 졸리고 피곤한 출근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예민함과 짜증이 극대화하는 시간이다.  이 모 씨도 그렇다. 그런데 안 그래도 힘든 출근길에 유독 이 씨를 화나게 하는 것이 있다. 힘들게 사수한 자리마저 얄밉게 뺏어가는 '어른들'이다. 나이 많으면 새치기도 당연한가 봅니다 출근길, 특히 1호선과 2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