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결혼식 엎어진 친구 위로해주려 브라이덜샤워 해줬어요", "결혼식장, 파티룸 모두 안 되니 집에서 웨딩사진 찍었어요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하면서 결혼문화가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어서다.
서울에 사는 노모(33)씨는 지난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모씨(27·여). 결혼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방문 예정인 A드레스숍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피팅비봉투’를 발견한 것.
김씨가 방문 예정인 드레스숍 계정에는 “울 예쁜 00신부님이 손수 준비해 주신 예쁜 피팅비봉투”라는 글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이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