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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곧 지침 발표”…대학 대면 강행 여부 ‘촉각’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9만9327명으로 1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교육부가 다음 달 초 2학기 대학 학사 운영 지침 발표를 앞두고 회의체를 구성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침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확정된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

“격리중인데 수업 한다네요”…확진자 급증에 대학가도 비상

코로나가 대확산하면서 매일 수십만명씩 확진자가 쏟아지자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한 대학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인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학사 행정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교육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출결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라고 대학 측에 지시했으나 대학마다 시설, 자원, 운영…

“방역 매뉴얼도 없는데 무조건 대면 수업한다고?”

서울대를 필두로 오는 2학기부터 대학들이 전면 대면수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학기부터 세 번의 학기를 비대면 또는 비대면+대면 수업을 실시했던 대학가가 다시 정상화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대학측과 교육부의 방침에 학생들은 반발하고 있다. 20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아직…

“교사·학생 거리두니 수업 진행 어려워”…특수학교 수업난 가중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 교육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대면 수업 일수가 대폭 감소했고, 수업과 시험 일정 조정이 불가피했다. 이같은 혼란은 특수학교에서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교사들의 대면접촉이 더욱…

‘대면? 비대면?’… .선택의 기로에 선 학생들

“학교가 대면·비대면 수업 선택제를 시행하면서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에요. 비대면 수업은 수업의 질이 떨어지고 교수님들이 대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세요.” 가천대에 다니는 김 모(23·여)씨는 이번 학기 수업을 비대면으로 수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뭘 X 하냐”…도넘는 폭언에 지쳐가는 학생회

“총학 라이브 켜라. 뭘 쳐 하고 있는지 좀 보게”, “ㅈㄱㄴ..아아 ㅈ같네 아님 제곧내임ㅋ” 최근 대학 익명 커뮤니티와 대나무숲, 교내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글들이다. 학생들이 비난하는 대상은 같은 학생들의 집합이기도 한 학생회다. 이 중에서는 인격모독 수준의 도를 넘는 비난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비대면 수업을 학교에서?… 황당한 대학생들

최근 대학들이 속속 2학기 수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대부분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혼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수강신청뿐만 아니라 타지 출신의 학생들은 일부 대면수업때문에 자취방 등을 얻어야 할 상황에…

“2학기도 비대면 수업인가요?”…미적대는 대학에 학생들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하면서 대학가가 또 어수선하다. 지난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실시한 데 이어 2학기도 대면수업이 가능할 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 대학들이 2학시 수업운영방식을 결정하지 못해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일부…

소송전으로 비화한 등록금 반환 요청… 학생들간 ‘갑론을박’

“등록금 반환 소송은 너무 과한 것 같아요.”, "실기수업도 못했는데 등록금 전액을 내는 것은 아깝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 등록금 반환을 둘러싼 학생과 대학측의 이견이 결국 소송전으로 비화했다.  이와 관련 학생들 간의 ‘소송은 지나치다’, ‘등록금 반환 요구는 당연한 권리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