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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방역 매뉴얼도 없는데 무조건 대면 수업한다고?”

서울대를 필두로 오는 2학기부터 대학들이 전면 대면수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학기부터 세 번의 학기를 비대면 또는 비대면+대면 수업을 실시했던 대학가가 다시 정상화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대학측과 교육부의 방침에 학생들은 반발하고 있다. 20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아직…

‘비대면 일상화’가 낳은 그늘… 사이버 학폭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비대면 생활의 일상화가 학교 폭력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물리적 폭력으로 대표되던 학교폭력이 사이버 공간으로도 옮겨 온 것.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온라인 환경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

‘옷부터 안경까지’… 확산하는 가상 착용서비스 현주소는

패션·의류 업계가 정보통신기술(ICT) 발달에 힘입어 가상 착용(virtual fitting)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소비자가 비대면으로도 제품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상 착용 서비스에…

최악의 취업난…청년층 두 번 울리는 ‘보이스피싱’

지난해 박모(21·남) 씨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사무보조 일을 구했다. 전화로 면접을 보는 도중 ‘대부업체’라는 안내를 받았다. ‘팀장’이라는 사람은 김씨에게 추심 일을 지시하며 “완전히 합법적인 일”이라고 안심시켰다. 그는 팀장이 지시하는 장소로 가 채무자로부터 현금을 받고 이를 ATM기 무통장 입금을 통해…

‘총학생회 탄핵’까지? 대학가 온라인 축제 명암

“스마트폰 화면으로 아이돌 무대 잠깐 보는 걸 원하지 않는다. 등록금 반환 문제에 대해 하루 빨리 진전이 있었으면 한다.” “소통하지 않는 총학생회를 규탄한다.” 최근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총학생회가 진행한 온라인 행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가 아님에도 인기 연예인을 섭외해…

“교수님 혼자 종강하셨네”…올해도 온라인 강의 ‘재탕’

"제목이라도 바꾸는 성의는 있어야지", "그 분 재탕 심한데 공지도 안 함", "교수님 혼자 종강하셨네" 개강 이튿날인 지난 3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경희대 에브리타임에 ‘강의 재사용’을 지적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학기 전체 강의 녹화본이 하루 만에 업로드 된 것. 녹화본 영상 제목에…

정부는 ‘시기상조’라는데… 대면 OT 강행하는 대학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를 횡보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완화했지만 여전히 감염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설 연휴가 지난 후부터는 1일 신규확진자가 600명대로 급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대학생 국제교류도 ‘비대면’으로

"방 안에 앉아서 다른 나라 학생과 토론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본격화 한 비대면 학습 방식이 국내외 대학간 국제교류에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해외대학의 학위를 복수로 취득할 수 있어 비대면 수업을 통한 해외 교류가 활성화 될…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공부의 ‘뉴노멀’ 생기나

"5인 이상 집합 금지 해도 스터디는 해야 해요. 취업은 해야하잖아요?" 지난 11월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3차 재유행 이후 방역 당국은  '5인 이상 집합 금지'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24일 수도권에서부터 시작된 이 조치는 이달 4일부로…

개강 앞둔 대학가…월세·생활비 ‘악몽’ 재현되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들의 비대면 강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자취생들의 고민이 다시 시작됐다. 학교 주변 거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자취방을 구하기 꺼려지기 때문이다. 자취방을 구하기도 어렵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어렵게 자취방을 구한다고 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줄어든 아르바이트…

‘랜선 문화’·BTS·N번방 등 MZ세대를 관통한 2020 키워드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세대와 국경을 망라하고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MZ세대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사회 참여에 앞장서는 등 MZ세대 특유의 대담한 면모를 보여줬다. 본지는 코로나로…

“사장님, 재택근무하면 논다고요?”…재택근무는 대세

올 한해 동안 이어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대한민국 직장인의 업무 환경을 바꿔놓았다. 재택근무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잠잠해 질만 하면 거세지는 코로나 확산세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이어지면서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재택근무…

“2020년은 없던 걸로 하면 안되나요”…코로나가 바꿔놓은 20대의 삶

"다 같이 2020년은 없던 셈 치고 새로 시작하면 안될까요?"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20대들의 공통된 푸념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최초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은 올해 전 세계 일상을 뒤흔들었다. 국내에선 지난 1월 첫 확진자…

“ㅇㅇ 잘잤어?”… 아이돌로부터 모닝콜을 받는다고?

"남자친구야?"  "어, 아니...그건 아닌데..."  이모(여·23세)씨는 요즘 '애인 생겼냐'는 소리를 듣는다. 이씨의 핸드폰에 진동이 끊이지 않아서다. 이씨는 "좋아하는 스타에게 메시지를 받는 '버블'을 이용하고 있다"며 "카카오톡과 화면이 유사하게 생겨 모르는 사람이 보면 1대1로 대화하고 있는…

[인터뷰]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파스타를 반값에 드세요”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파스타를 절반 값에 배달해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을 통한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은 창업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막상 창업을 하려니 자본금이라는 문턱이 높기만 하다. 특히 외식업 창업을…

얄팍한 상술 비난 받던 ‘영통팬싸’, K팝팬이 열광하는 이유

등장 초기 얄팍한 상술이라며 팬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던 '영통팬싸'(영상통화 팬 사인회)가 K팝 팬들에게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K팝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소통을 하는 창구가 되어서다. 영통팬싸란 음반사 혹은 기획사에서…

[르포]”버티다 버티다 폐업합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임대료가 비싼 1층부터 빠져나가고 있어요” 지난달 29일 오후 방문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과 이화여대 인근 상권. 이곳에는 ‘점포 임대’라는 안내문이 붙은 점포들이 넘쳐났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로부터 직선거리 100m도 안 되는 지점까지만 해도 두 점포 건너 한 점포가…

[르포]”3년째 빈 점포로 있어요”…청년몰 잇따른 줄폐업

“청년몰 개장할 때 시작했던 청년 상인 중에 지금 남아 있는 분은 없어요. 지금은 기존에 계셨던 상인분들만 남아 있는 거예요”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이화52번가 청년몰’이 조성된 골목 상권에는 ‘점포 임대’라는 팻말이 붙은 공실들로 가득했다. 지난 2017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N수생’ 수능 응시 확대에 고3 수험생 긴장

"싸강(온라인 강의) 틀어 놓고 수능 공부해요"  20학번 신입생 이주헌(가명·19)씨는 얼마 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를 마쳤다. 지금 다니는 학교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이씨는 "수능을 한 번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학교에서…

“뭘 X 하냐”…도넘는 폭언에 지쳐가는 학생회

“총학 라이브 켜라. 뭘 쳐 하고 있는지 좀 보게”, “ㅈㄱㄴ..아아 ㅈ같네 아님 제곧내임ㅋ” 최근 대학 익명 커뮤니티와 대나무숲, 교내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글들이다. 학생들이 비난하는 대상은 같은 학생들의 집합이기도 한 학생회다. 이 중에서는 인격모독 수준의 도를 넘는 비난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방청환경…”이젠 집에서 ‘랜선방청’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방송가에는 비상이 걸렸다. 드라마는 온라인 제작발표회, 공개방송은 무관중 녹화, 라디오 방송은 자리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출연진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가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을…

“학교·카페도 못가고” 20대 ‘우울증’ 빨간불 켜졌다

"집에서 한숨만 쉬어요"  취업준비생 정모(여·22세)씨는 하루하루가 우울의 연속이다. 정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취업 준비 계획이 모두 어그러졌다"며 "뜻대로 안 되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집에만 있으니 아무 의욕도 생기지 않고 무기력하기만 하다"며…

‘드라이브인’부터 ‘온라인’까지… 코로나19가 바꾼 졸업식 풍경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홍익대에서 열린  '2020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학위수여식이 열린 종합운동장에는 차량들이 즐비했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차량앞에는 양우석 홍익대 총장이 서있다. 조수석 창문을 내린 졸업생에게 홍 총장은 학위증을 전달한다. 홍 총장으로부터 학위증을 받은 졸업생은 교직원들의 축하를…

비대면 수업을 학교에서?… 황당한 대학생들

최근 대학들이 속속 2학기 수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대부분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혼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수강신청뿐만 아니라 타지 출신의 학생들은 일부 대면수업때문에 자취방 등을 얻어야 할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