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국회의원의 숫자를 한 두 명 늘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평범한 청년들이 국회에서 마음껏 덤비고 자리를 뺏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오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청년’은 실종됐다.
4·15 총선에 지역구 출마 후보자로 최종 등록한 2030 후보의 비율은 6%에…
지난 7일 드디어 국회가 개원했다. 각종 안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충돌을 벌인지 두 달 만이다. 어렵게 개원한 국회지만 순탄치만은 않다.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여야가 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소수 정당은 선거제 개편안에 적극 찬성하며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