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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날’?

“사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장애인의 날이라고 해서 장애인들 데려다가 앉혀 놓고 장애 극복 시상해주고 격려해주고 물론 요즘은 그래도 장애인 참여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비장애인 기준에서 진행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더라고요.” 한 휠체어장애인은 39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장애는 가진 채 살아가는 것…극복하는 게 아니에요”

“장한 장애인 대상이요? 마치 장한 어머니, 아버지상 같네요. 장애를 꼭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보는 게 많은데, 그저 가진 채 살아가는 거지 극복의 대상이 아니죠. 극복을 한 장애인은 장한, 극복 못한 장애인은 낙오 되는 거죠. 참 뭐라 할까. 웃퍼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한 장애인대상’을 수상한다는…

우리 처음 보는 사이잖아요? ‘장애우’는 잘못된 표현

▷우리 처음 보는 사이잖아요? ▷아주 오래전부터 ‘장애인이나 장애’는 욕설이나 비하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0년대에 ‘장애인’을 ‘장애우’라 부르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됩니다. ▷장애우=장애+友(벗 우) 장애우란 장애에 友(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