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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내 얼굴 알아?”…성추행에 속수무책 여성 시각장애인

성추행범, 얼굴 볼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점 ‘악용’ 주위서 함께 대처해야…전문가 “가중처벌 필요” 여성 시각장애인 A씨는 케인(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가지고 일행과 함께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었다. 자리 앉아 있던 A씨의 옆에서 누군가 A씨의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가방으로 밀며 막았더니 이내 짜증 섞인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좀 만지면 어떠냐.” A씨는 “외출할 때 어머니와 함께…

“우리는 당신이 그래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상습 성추행해온 고려대 국문과 교수 파면 권력을 이용한 폭력…“학계 전반의 문제다” “피해자 안전한 일상 복귀 위해 지원 필요” 고려대가 상습적으로 학생을 성추행한 국어국문학과 김모(57) 교수를 파면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수년 간 대학원생 등 제자들을 상대로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3월 피해자 A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투(Me too) 고려대…

‘스쿨미투’ 악용, 본질 훼손 우려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 S고등학교의 트위터 계정에 체육 교사 S씨가 한 여학생을 성희롱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S씨에게 당한 성희롱 내용의 글과 제보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줄줄이 이어졌다. ‘스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폭로 글과 제보에 따르면 S씨는 여학생에게 “여자는 가슴과 엉덩이 볼륨이 중요하다” “여자 다리가 매끈해야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성희롱 예방교육’에 보험판매?…무늬만 의무교육

지난해 7월 근로자 10명을 둔 한 결혼사진 촬영업체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예방교육을 했다. 출강교육을 주관한 업체는 후원사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강의를 듣던 이 업체 직원들은 황당한 경험을 했다. 1시간 교육 예정이었던 성희롱예방은 교육은 강의 20분 후에 보험 판매로 바뀌었다. 현장에서 강의를 들은 홍모(25)씨는 “강의는 정작 20분밖에 하지 않고 보험 설명만…

‘대학 넘어 사회비판까지’…청년 속풀이 장 ‘대숲’

'대숲' 불합리함을 폭로하다 지난 5월 전남대 대나무숲에 하나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대학 내 건물에 부착한 대자보에는 모델 수업 중 몰카에 찍혔다는 누드모델의 글이 적혀 있었다.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비슷한 사건이 벌어져 네티즌들의 분노가 일파만파 커졌다. 신라 경문왕의 신하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비밀을 털어놓은 대나무숲. 1000년도 더 지난 요즘 대학생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