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방 구하기 전쟁’…원룸, 고시원, 하숙, 셰어하우스 어디가 좋을까?
개강을 앞둔 2월부터 대학가 주변은 살 곳을 찾아 발품을 파는 학생들로 즐비하다. 좀 더 저렴하고 쾌적한 공간을 찾기위해 '방 구하기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2월 중순에는 기숙사에 떨어진 학생들이 '방 구하기'에 몰려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신입생 입학이 있는 3월 봄 학기는 9월 가을 학기보다 기숙사 경쟁률이 높아져 기숙사 입사가 '하늘의 별따기'다. 지난해 방구하기에서 낭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