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친환경 야외 결혼식을 진행할 예비 부부를 모집한다.
25일 서울시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예비 부부를 위해 ‘2023년 공원 내 그린웨딩’ 신청자를 상반기 26쌍, 하반기 16쌍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대관하는 장소는 남산공원에 위치한 한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 조치가 강화되자 ‘스몰 웨딩’이 인기다.
개성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젊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이 웨딩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하객 참석이 어려워지자 부모들도 스몰웨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모씨(27·여). 결혼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방문 예정인 A드레스숍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피팅비봉투’를 발견한 것.
김씨가 방문 예정인 드레스숍 계정에는 “울 예쁜 00신부님이 손수 준비해 주신 예쁜 피팅비봉투”라는 글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이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