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스타킹 신은 다리 사진에 18만원”… 여성 노리는 수상한 DM 기승 박지연 2020년 7월 2일 "갖고 있는 스타킹을 착용 후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면 3장당 18만원을 드립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스타킹·양말 업체 직원으로 사칭해 여성에게 접근,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만 30건에 달하며 피해자 중 대다수가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