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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마리 벌떼,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 시민들 발 동동

최근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한 데 초여름 날씨에 더욱 왕성히 활동을 시작한 벌들이 자주 목격된다. 이에 예상치 못한 벌떼를 만날 확률은 더욱 높아졌지만 스냅타임이 만난 사람들은 벌떼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길거리에서 벌떼를 만난 경험이 있는 박상윤(가명·27) 씨는 “길거리를…

“내 얼굴 알아?”…성추행에 속수무책 여성 시각장애인

성추행범, 얼굴 볼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점 ‘악용’ 주위서 함께 대처해야…전문가 “가중처벌 필요” 여성 시각장애인 A씨는 케인(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가지고 일행과 함께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었다. 자리 앉아 있던 A씨의 옆에서 누군가 A씨의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가방으로 밀며 막았더니 이내 짜증 섞인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좀 만지면 어떠냐.” A씨는 “외출할 때 어머니와 함께…

카카오톡 피싱 ‘주의보’

피해금액 대부분 100만원 미만…경찰 신고 꺼려 메시지 창에 ‘등록되지 않은 친구’ 경고 유의해야 전화나 문자 등 다른 수단으로 지인인지 확인필요 지난 7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인으로 속인 카카오톡 피싱 사례를 공개했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로 널리 쓰이면서 카카오톡을 이용한 피싱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 카카오톡 피해가 급증하는 것은 피해금액 대부분이 100만원…

N포세대의눈물…⑧사장님 울리는 ‘진상’ 알바생

아르바이트생들이 고용주와 손님들의 갑질에 시달린다고 하지만 반대로 진상 아르바이트생들의 행태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의 A회사 관리자 김모씨는 단순 사무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려다가 지원자에게 호되게 당했다. 김씨는 오후 수업만 듣기 때문에 6개월은 그만둘 일 없다고 소개한 지원자 지모씨를 뽑았다. 지씨는 이전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데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고 김시는…

“노동청에 신고하니 밀린 돈 바로 주네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던 난 경험을 쌓기 위해 지난해 4월 한 ‘전시회’에서 일한 적이 있었어. 전시회 하면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박물관의 가이드로 한 달간 일했어. 원래는 더 오래 할 생각이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5월에 그만둬야 했어. 한 달 밖에 못하고 그만두는 게 아쉽고 죄송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 그런데 알바비가 들어오지 않더라. 한 달, 두 달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들어올 기미가 없었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