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성 누리꾼 A씨가 ‘반반결혼’을 하자고 요구한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정하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결혼 비용을 절반씩 부담한다고 집안일, 며느리 및 사위노릇, 육아까지 반반 분담하는 집은 없다”면서 “이런 논의 없이 단순히 결혼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자고 요구하는 말에…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모씨(27·여). 결혼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방문 예정인 A드레스숍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피팅비봉투’를 발견한 것.
김씨가 방문 예정인 드레스숍 계정에는 “울 예쁜 00신부님이 손수 준비해 주신 예쁜 피팅비봉투”라는 글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이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