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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공동체의 시작 그리고 베이비박스

서울 관악구의 주사랑공동체교회. 베이비박스 운영 10주년을 맞이한 이종락 목사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으로 낳고 가슴으로 운다고 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도 어려운데 여러 명을 한번에 돌보기란 죽을 만큼 힘들다고 말하는 이 목사는 아이들이 밝게 웃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행복하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려온 이종락 목사의 육아일기를 스냅타임에서 연재합니다.…

‘월평균 20.3명’…베이비박스에 맡기는 아이들

올 들어 9월말까지 183명…전년 대비 20% 증가 아이 보호 차원…정부 차원 ‘콘트롤타워’ 필요 “특별법 제정해야 베이비박스 사라질 수 있어” 베이비박스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지 벌써 10년이 됐다.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아이 울음을 점점 더 듣기 어려워지고 있다. 저출산이 심각한 국가문제로 떠 오른지 오래지만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해 세상에 나오자마자…

“10년째 운영한 베이비박스 사라지길 바라죠”

이종락 주사랑공동체교회 목사 2007년 첫 유기된 아이 받은 후 10년간 1499명 거쳐 6년 새 베이비박스 아이 9배 늘어…특별법 제정 ‘총력’ “미혼모·아이 모두 국민…정당하게 보호받을 권리 있어”  “저는 딸이 아주 많아요. 나만큼 딸 많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지난 2007년 동장군의 추위가 다 가시지도 않은 어느 늦겨울 새벽 3시쯤 전화벨이 울렸다. 한 남자가 아기를 대문 앞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