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층간소음 포비아’…“자취방 가기 싫어요” 배진솔 2018년 12월 13일 20대 92%, 층간소음에 시달려…스스로 입증해야 처벌 가능 ‘벽간 소음’ 기준조차 없어 …조정 센터 있지만 역할은 ‘글쎄’ 서울 안암동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정모(26)씨는 옆방 남자가 내는 소음에 괴롭다. 주말 아침부터 여자친구와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부터 방귀와 트림 등 생리현상 소리까지 온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