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Z세대들은 두 달 먼저 신년 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11월부터 다짐을 하고 실천을 하면 1월에는 안정적인 경력 신입(?) 느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기뿐만 아니라 방식도 독특합니다. 태블릿 PC에 만다라트라는 표를 채우는 것이 유행입니다. 만다라트 계획표는 서로 다른 다양한 목표를…
취미로 글쓰기를 즐겨하는 대학생 A(24·여)씨. 김씨는 두 차례나 독립출판을 한 경험이 있는 어엿한 작가다. A씨는 지난해 7월 '절대 잊지 않을게(Nunca olvidaré)'라는 책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대학 동기들과 함께 '스물셋, 마침'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A씨는 "일기 형식의 일상 기록부터 독후감,…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김영윤씨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아이패드를 활용해 친구와 일기를 주고 받는 것이다. 초등학생때도 친구와 일기장 하나를 주고받은 적은 있었지만 꼭 직접 만나야 하는게 번거로워 오래 지속하진 못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일기를 교환하는 것은 김씨도 처음이다.
그는…
최근 연세대가 도입한 장학금제도에서 도입 취지와 다른 부작용이 나타나 학생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 27일 '비대면·온라인강의 수강 지원장학금 지급안내'라는 제목의 장학금 지급계획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온라인 강의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학부생만 해당)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