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 성매매 유혹… 단속은 여전히 ‘제자리’
‘아저씨들 만나는 게 개꿀이긴 해’, ‘아저씨들이요?’, ‘응, 대주면 바로 돈 주잖아. 난 24살인데, 하면 내가 많이 줄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뤄진 대화 내용 중 일부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이 미성년자 성매매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수 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실명인증, 대화저장 등의 기술적 조치가 없는 랜덤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