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아르바이트 구직 시작하셨나요?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올해 수능 수험생 2천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능 이후 하고 싶은 일 1위로 ‘아르바이트(57.6%)’가 꼽혔습니다. 특히 한 번도 ‘알바’를 해본 적 없다는 응답자 중…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듣기 싫은 호칭은 ‘야, 어이’ 등 반말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알바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호칭은 ‘여기요, 저기요’ 등 존댓말형이었다.
12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청년세대 알바생 16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가장 듣기 싫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5% 인상을 두고 자영업자 75.9%가 ‘불만족’, 아르바이트생 69.4%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사이트 ‘알바천국’은 지난 6일~11일 기업회원 365명과 개인회원 4518명을 대상으로 2023 최저임금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아르바이트에 대한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대학생 10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6%가 반려동물 관련 알바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혔다. 57.7%는 매우 높은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박유진(24)씨는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박씨는 취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지만 생활비와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비용이 만만치 않은 탓에 아르바이트에 매달릴 수 밖에 없다.
박씨는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뺏겨 취업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취업…
지난 1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65만 2000명 늘었다. 2014년 8월 이후 6년 8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는 18만명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청년들 사이에선 ‘고용 착시’란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증가한 취업자 중 3분의 2가량이 60세…
‘아저씨들 만나는 게 개꿀이긴 해’, ‘아저씨들이요?’, ‘응, 대주면 바로 돈 주잖아. 난 24살인데, 하면 내가 많이 줄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뤄진 대화 내용 중 일부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이 미성년자 성매매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수 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담배를 피는 한 직장동료는 한 시간에 한 번씩 담배를 피러 가요. 적어도 10분 정도는 자리를 비우는 셈이죠. 하지만 직장상사나 회사측의 통제는 없어요. 상사한테 항의를 했지만 '너도 시간 줄 테니 알아서 쉬어. 시간은 동일하게 부여됐고 담배를 피냐 안 피냐는 너 선택이니 더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라는…
"어차피 '단기 일자리'라 감흥이 없다"
최악의 고용절벽시대를 맞아 정부가 고육지책으로 단기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단기 일자리가 임시방편에 불과해서다.
정부는 지난 4월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통해 55만개의 직접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중…
2021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로만 보면 역대 최저수치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동결 선례를 남기지 않고 적절한 인상 폭을 지켰다는 긍정적인 입장과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더 감소시킬 것이라는 부정적 입장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2021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노동자와 사용자간 이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노동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들은 9일 제6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 회의에서 올해보다 9.8%인상된 9430원을 제시했다. 반면 사용자를 대표하는 경영계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문예진(27·가명)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던 카페에서 실직했다. 하지만 이 같은 일을 겪은 청년에게 지원한다는 서울시의 ‘청년 긴급수당’에 신청할 수 없었다. 그가 모집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원생’이었기 때문이다.
학생은 제외한 ‘청년 긴급수당’
서울시는 지난…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도 힘들고...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오지은(24,가명)씨는 부산의 한 공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 달말에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장이 임시 휴관하면서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청년들의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대학생 A 씨는 이번 설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알바(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기 때문. 그는 “집에 내려가려면 교통비도 들고 이래저래 돈을 많이 쓰게 된다”며 “고향은 나중에 가더라도 명절 연휴기간동안 단기 아르바이트를 쏠쏠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으로 설 연휴 임금…
대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종강에 들어간다. 대학생들은 등록금 또는 용돈마련 등의 이유로 본격적인 아르바이트 구하기에 나서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지 않을뿐만 아니라 모호한 자격요건때문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업주들이 내건 인재상이 '성실', '경력자 우대'도 아닌…
“참는 것밖에 방법이 없죠”
드럭스토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예서(25·가명)씨는 최근 매장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김씨는 “손님이 손을 줘보라고 하더니 갑자기 내리치고 꼬집었다” 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경황이 없어 왜…
'무더위 캠핑 패키지'가 영화관 내 텐트치기?
지난달 22일부터 CGV가 시작한 '폭염폭딜 패키지' 이벤트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시원한 극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는 ‘무더위 캠핑 패키지'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의미하는 캠핑은 영화관 안에서 텐트를 치는 것이다.…
"겨우 7만 원 안 갚았는데...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지난 14일 한 사이트에는 "7만 원 갚으라니까 안 갚는 친구... 고민입니다"라는 글이 14만 여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친구에게 7만 원을 빌려주고 못 받았다"며 "줄라고 하니까 친구가 사정을 호소하며 치사하게 왜 그러냐"고…
유학생은 21년 2월까지 건강보험 의무 x
지난달16일부터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모든 외국인들은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됐다. 국내 건강보험 제도를 악용해 '먹튀'하는 경우를 방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국민은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이나 외국인 유학생은 보험료 부담을 이유로 반발했다. 이에 보건…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누구에겐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지만, 또 누구에겐 ‘알바의 계절’이기도 하다. 생활비, 학비, 여행경비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시작하는 알바. 그런데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알바가 은근히 신경 쓸 게 많다. 근로계약서는 꼭 써야 하나? 주휴수당은 어떨 때 받는 건지? 소득세랑 4대보험이 뭐길래…
"느긋하게 돌면서 물건 고르는 것 좋아해서 40분 동안 있긴 했는데...
편의점 알바생에게 나가달라고 요청받았다..."
지난 25일 한 포털 사이트에 편의점에서 쫓겨났다는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게시되자마자 인기글로 올라갔고 현재 4만 5000여명이 조회했다. 다른 커뮤니티로까지…
“현역과는 다르게 식비·교통비로 돈을 조금 더 받아 한 달에 5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어요. 근데 사회복무요원 중에는 탈 가정한 사람도 많고,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경우도 많은 상황에서 50여만 원의 급여로는 도저히 생활이 불가한 것이 큰 문제죠. 심지어 다른 아르바이트나 기타수입을 얻는 것조차 허락을 구해야…
“꿀알바잖아요. 근로 장학생 됐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해요.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렵고 편한 일 하고 싶으니까 문제나 불만 같은 건 제기하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교내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고 있는 4학년 성유라(가명. 24) 씨의 말이다. ‘근로 장학생’이란 대학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근무를 한 뒤…
(사진=이미지투데이)
20대 청년 중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적어도 한 번씩은 다들 알바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일터에서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방값을, 학비를 벌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 대신 ‘알바하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대학생 안광희(23 ·가명)씨는 최근 집주변 편의점에서 새벽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처음 한 달은 일을 배우느라 정신없었지만 어느새 업무에 익숙해지자 남는 시간에 앉아서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때웠다.
그럴 때마다 새벽 2~3시인데도 불구하고 점주에게 메시지가 왔다. ‘핸드폰 좀 그만하시고, 유통기한 확인 좀…
새 학기 시작 전 설렘 대신 걱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장학금, 아르바이트 등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고향이 대전인 대학생 김기영씨는 “장학금은 받는 사람은 제한적이고, 알바는 학업과 병행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후 학자금 대출을 받기위해…
대학생 77.4%…'조금이라도 알바를 한다'
물가 올라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 51만4000원
업주들 쪼개기 알바로 주휴수당 피해
대학생 이모(23)씨는 방학을 맞이해 아르바이트 중개사이트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평일에는 영어공부와 자기계발 등으로 바빠 주말 이틀 풀타임으로 근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