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잇소 바다 건너간 한국말…외국인도 ‘주모’라고 쓴다고? 한종완 2018년 10월 10일 주모(JUMO) 한국 사람이 외국에서 큰 성과를 내거나 크게 인정받을 때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은 흥에 차 '주모'를 찾는다. 2016년 손흥민이 경기에서 골을 넣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외국인도 주모를 찾아 화재가 됐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