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성년의 나이로 출산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입니다. 그동안 사회에서 쉬쉬하던 미성년자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혼전임신을 조성한다’는 지적부터 ‘부모가 되기로 선택한 아이들을 지지해줘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격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MBN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으나 2020년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출산 장려금과 양육수당 등 출산부터 육아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정책 수요자인 20대는 결혼과 출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저출산 정책이…
코로나19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고용 충격을 주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취업자수가 줄었다.
1998년 외환위기 때 16개월 연속 동월 대비 취업자수가 줄어든 이후로 가장 오랜 기간 취업자수가 감소세를 유지한 것이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 노동자들,…
지난 3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성 누리꾼 A씨가 ‘반반결혼’을 하자고 요구한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정하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결혼 비용을 절반씩 부담한다고 집안일, 며느리 및 사위노릇, 육아까지 반반 분담하는 집은 없다”면서 “이런 논의 없이 단순히 결혼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자고 요구하는 말에…
지난달 31일 교육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유치원의 경우 개학이 무기한 연기됐다.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어린이집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최근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싱글들의 비혼 선언이 늘고 있다. '애인은 있어도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서슴지 않고 한다.
실제로 통계청 2018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와 ‘하는 것이 좋다’가 직년 연도 대비 12.4%로 감소한 68%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 10명 중 3명은…
"육아전쟁 시작...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지만 용돈은 50만 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 진화 부부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진화는 중국인, 함소원은 한국인으로 국제 부부임과 동시에 18살의 나이 차이로 관심이 급증됐다. 현재 프로그램에서는 결혼 후 육아와 신혼…
스물 다섯. 4년제 대학교로 따지면 이제 막 취업할 나이다. 인천에 사는 이연희(25)씨는 스물 다섯의 청춘이다. 그리고 첫 돌을 막 지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결혼 했어요. 다들 최소 20대 후반에 해야 한다는 결혼을 저는 20대 초중반에 했죠. 그런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