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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인터넷 개인방송인 ‘약자 혐오’ 논란

고승혜(가명·32·여) 씨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매우 기분이 나빴다. 여성과 노인 등 약자를 희화화하고 혐오하는 용어들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 씨는 이에 항의하는 댓글을 썼지만, 오히려 유튜버 팬들이 올린 악성 댓글과 조롱에 시달려야 했다. 고 씨는 “개인이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는 콘텐츠를 지적해봤자 바뀌는 건 없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만 피해를 보는 구조인 것…

‘길거리로 뛰쳐 나온 선정성’…도넘은 인터넷방송

일반인 사생활 침해 논란 확산 선정성·화제성 때문에 길거리로 사실상 성희롱 ‘캣콜링’ 처벌해야 “예쁘게 생겼네. 빼빼로 사줄 테니까 시청자들한테 손 좀 흔들어줘요” 최근 한모(23)씨가 신사역을 지나가다가 인터넷 방송 BJ에게 들은 말이다. 길거리에서 다짜고짜 셀카 봉에 매달린 카메라를 들이밀어 당황했고 빼빼로 사줄 테니 인사해달라는 말에 두 번 당황했다. 한씨는 “거절했는데도 끝까지 따라와…

여캠·벗방 등…’선정성 늪’에 빠진 인터넷 방송

음란성 방송은 물론 교도소 방송까지 자극적 소재 일색 “방송에서 관심 받고 살아남기 위해 불가피하게 선택” 음란·폭력·혐오 등 소재 점점 늘어…징계 역대 최고치 “아프리카 TV에서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송을 해야 이 안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저도 섹시콘셉트를 해봤지만 변화하고 있는 개인방송에서 진정성 있는 방송의 질을 만들고 싶어서 아프리카 TV를 떠나고자 합니다. 아프리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