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심각했던 배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가 나섰다. 서울시가 배달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 제로식당 서비스가 과연 보편적인 다회용기 주문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데일리 스냅타임이 들여다봤다.
아직은 강남구에서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나 연내…
어제(10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주최의 ‘서울페스타2022’는 특별히 ‘친환경’ 공연임을 내걸었다. 실제 공연 전 ‘플라스틱병’ 등의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했다. 스냅타임은 직접 개막식 현장을 찾아 정말 친환경적으로 진행됐는지 살펴봤다. 한편 ‘서울페스타2022’는 오는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및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키오스크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요청하니까, 알바생이 실수로 플라스틱 컵에 담아 줬어요. 텀블러를 사용하겠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음료를 옮겨 담고 컵은 버리더라고요. 이게 맞는 건가요?” (이정현(가명)·25·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텀블러를 사용하는…
손에 들고 온 빈용기가 없으면 커피 한잔 포장이 어려워 손님을 '번거롭게' 만드는 카페가 있다. 그러나 불편을 감수하고도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주말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눈누난나바나나크림치즈케이크', '화가난다화가나맛있어서너무화과요거트케이크' 등 판매하는 케이크 이름마저 예사롭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쓰레기 배출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분리수거가 중요합니다.
스냅타임과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보시죠.…
욕실에 놓여진 어메니티를 구경하는 것은 호캉스에서 가장 즐거운 일 중 하나다. 유명 호텔은 호텔의 품격과 분위기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한 고급 어메니티를 구비해놓는다.
향수 브랜드로 유명한 르라보(Le Labo)를 제공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 조말론을 제공하는 서울 웨스틴조선,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지난 4월1일부터 대형마트와 백화점, 슈퍼마켓 등지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사용하다 적발되면 300~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때문이다. 같은 법은 지난해 8월부터 많은 커피전문점이 테이크아웃 고객에게만 일회용…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움직임이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석유관리원 등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부산시장, 안양시장, 아산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등 지자체장도 참여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제주패스와 ‘No more…
“집에 에코백이 도대체 몇 개인지 모르겠어요, 열 개도 넘는 것 같은데 그 중 한두 개만 사용하니 이게 과연 환경을 생각하는 건지 찜찜하네요”
대학생 구슬기(가명·24·여) 씨는 “요즘 에코백이 범람하는 수준으로 많은 것 같다”며 “환경을 생각해 종이나 비닐봉지보다는 에코백을 사용하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