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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자취촌 ‘방쪼개기’ 근절하려면… 중개행위 단속 강화 필요

대학생 정유진(25·가명)씨는 자취방을 알아보기 위해 정보를 모았다. 정해진 금액 내에서 ‘살 만한 방’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부동산 사이트에서 값싼 가격의 원룸을 발견했다. 중개사와 그 집을 방문했을 때 정 씨는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꼈다. 작은 건물에 2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었던 것. 건축물대장을 열람해보니 일명 ‘방 쪼개기’ 방식의 불법 대수선이 진행된 건물이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각…

월세 때문에 싼 자취방 구했지만… 치안 걱정은

서울 한 대학가에서 자취를 했던 김승연(22세·가명)씨. 경기도에 사는 김씨는 통학시간만 왕복 4시간이 걸리는 탓에 자취생활을 택했다. 하지만 지난해 그는 섬짓한 경험을 했다. 잠을 청하기 위해 누운 김씨는 새벽에 누군가 자신의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심지어 문까지 열려고 한 소리를 들었다. 집을 헷갈렸던 탓이었는지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지만 당시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 끼친다. 결국 그 사건으로 김씨는 자취생활을…

집주인 ‘갑질’에 우는 청년 세입자

대학가 원룸에 사는 대학생 강지민(23)씨는 며칠 전 귀가 후 뭔가 싸한 느낌을 받았다. 16.53㎡ (약 5평) 남짓한 집안을 둘러보니 신발장에 놓여있던 신발 배열이 달라져 있고 빨래를 말리려 펴놓은 건조대도 접혀 있었다. '우리 집 비밀번호는 나밖에 모르는데...' 혹시나 누가 집에 침입해서 자신을 지켜보는 오싹한 생각까지 든 강씨는 두려움에 떨며 단톡방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자취방’ 20대에게 안식처일까, 감옥일까

“자취방? 아늑하지만 내 세계 여기까질까 봐 겁나” 라이프스타일 전문채널 온스타일이 지난 4월, 20대가 자취방에서 겪는 일을 다루는 웹 드라마 ‘자취, 방’을 네이버 TV와 유튜브에 방영했다. 주인공 이진아(25·여) 씨가 자취방에서 친구, 옛 애인, 집주인 등과 겪는 갈등과 취업준비의 힘듦이 주 내용이다. 드라마에서 자취방은 갈림길이다. 주인공 이지연은 자취방을 ‘모든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