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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뒤처리’ 서비스…환경에 긍정적?

최근 다 먹은 배달 음식의 ‘뒤처리’를 맡아주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식사를 마친 뒤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한데 모아 현관 앞에 두면, 수거 업체가 이를 가져가 분리수거 해준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버릴 필요가 없다”는 사용자의 편의를 강조한다. 즉, 분리수거까지…

그냥 버려지는 휴대전화…”‘돈’ 되는 자원입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최정화(50·여)씨는 이사를 준비하다 고민에 빠졌다. 서랍 안에 쌓인 오래된 휴대전화 여러 대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랐기 때문. 최 씨는 “폐휴대폰 처리를 위해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에 문의했더니 휴대전화는 1개 이상의 대형가전과 함께 배출하거나 5개 이상 배출해야 수거해간다는 답변을…

주택가 쓰레기 분리수거 몸살 여전…”시설 자체가 없어요”

쓰레기 분리수거가 일상화로 자리매김했지만 일반 주택가의 분리수거 문제는 여전히 골칫거리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배달음식 이용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고통받는 것. 서울 송파구에 거주 중인 김소라 씨는 "근처에는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있지 않다"며 "최근에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커피를 ‘알루미늄 캔’에 담아 준다고요?”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친환경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 내 음료를 마실 때에는 일회용 컵대신 머그를 사용한다. 또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커피 전문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나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기존의 종이·플라스틱 컵 대신 '알루미늄 캔'이 등장했다.…

스타벅스 ‘종이빨대’ 재활용이 더 어렵다?

길다란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꽂힌 바다거북. 이를 발견한 한 연구팀이 코에서 빨대를 끄집어 내자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약 10분여의 사투 끝에 빠진 빨대 길이는 12cm.  2016년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빨대로 고통받는 영상은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바람이 불면서…

“돈 내고 컵 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12년만에 부활

늦어도 2022년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할 전망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란 커피전문점 등에서 종이·플라스틱 등을 사용한 일회용 컵을 사용할 때 일정금액을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제도다. 일회용 컵을 매장에 반납하면 해당 금액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국회는 지난 20일 본회의를 열고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시행의…

전국은 지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붐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움직임이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석유관리원 등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부산시장, 안양시장, 아산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등 지자체장도 참여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제주패스와 ‘N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