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내달 24일부터 카페·식당 안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한다. 대형 커피전문점은 물론 ‘동네 카페’서도 플라스틱 빨대로 음료를 마실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만 포장 음료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있다.
7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환경부 규제에 대비해 빨대 교체를…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자 소비자들은 바쁘게 추석 선물을 고르고 있다. 기록적인 고물가에 5만 원 이하의 ‘가성비’ 선물이 인기지만 한편에선 ‘가심비’를 챙긴다. “같은 돈이라면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추석 선물 동향을 살펴봤다.
경기도 일산에 거주 중인 주부…
그간 심각했던 배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가 나섰다. 서울시가 배달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 제로식당 서비스가 과연 보편적인 다회용기 주문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데일리 스냅타임이 들여다봤다.
아직은 강남구에서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나 연내…
손에 들고 온 빈용기가 없으면 커피 한잔 포장이 어려워 손님을 '번거롭게' 만드는 카페가 있다. 그러나 불편을 감수하고도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주말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눈누난나바나나크림치즈케이크', '화가난다화가나맛있어서너무화과요거트케이크' 등 판매하는 케이크 이름마저 예사롭지…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커피 한잔을 마셔도 친환경인지를 따지는 세대가 MZ세대다. 가격이 비싸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서 MZ세대 9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치소비'와 관련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하고 제로웨이스트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실망스러웠어요.”
평소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에 관심이 많은 김 모(28·남)씨는 최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에 있는 ‘에코스토어’ 리필스테이션을 방문한 뒤 실망스러운…
최근 몇 년새 '미니멀라이프(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것)'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비단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미니멀 라이프는 생활 전반에서…
'제로 웨이스트 숍'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제로 웨이스트 숍은 포장재 등 쓰레기가 없이 제품을 판매하는 자연친화적인 가게입니다.
최근 SNS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가 눈길을 끌면서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냅타임이 국내 최초 제로 웨이스트 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