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앞다투어 MZ세대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리버스 멘토링, 주니어 보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MZ세대 의견을 듣고 사업이나 조직문화에 반영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역량을 활용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중 포스코의 '영보드(Young Board)' 제도가 주목 받고 있다.…
기업 내 임원진과 MZ세대(1980년대 초반 이후 출생)의 소통을 위한 창구가 늘어나고 있다.
‘주니어 보드·역(逆)멘토링 제도’가 대표 사례다. 세대 간 교류를 늘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전문가는 기업의 이같은 움직임을 두고 시장 내 MZ세대 영향력이 확대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