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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에서 유럽까지? 100일 여행기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배낭여행에 재미를 붙였다. 다음 여행지를 찾아보던 중에 중앙아시아가 눈에 들어왔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분명 이름은 들어봤는데 이름 말고 아는 게 하나도 없는 곳이었다. 주변에도 중앙아시아에 가봤다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에 정보도 별로 없었다. 구글에 검색된 사진을 보니 때묻지 않은 자연이 아름다워 보이긴 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자연이 아름답다? 다음 여행지로 손색이 없었다.…

[갑자기 배낭여행] 뉴트로 감성 폭발…’바쿠’에도 DDP가 있다?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마치고 나니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하나는 카자흐스탄을 여행하는 것, 다른 하나는 ‘카스피해(Caspian Sea)’를 건너서 ‘아제르바이잔(Azerbaijan)’으로 넘어가는 것. 애초에 ‘중앙아시아 여행’을 떠난 것이니 카자흐스탄까지 여행을 하는 게 원 목적에 부합하는 거였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중앙아시아 대신 좀 더 새로운 환경, 예상치 못한 곳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결국 아무런 준비도…

[갑자기 배낭여행] 한식 먹고 한국말 쓰는 우즈베키스탄 여행, 참 쉽죠?

2017년에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했다. 상아빛 벽돌과 푸른빛 타일로 화려하게 장식된 모스크(mosque)와 마드라사(Madrasah), 흙빛 벽돌로 높이 세운 미나렛(minaret) 등 실크로드의 기억을 고이 간직한 우즈베키스탄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던 중앙아시아 여행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럼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3가지 키워드로 요약한다면? '실크로드 박물관'이나 마찬가지인 우즈베키스탄이었으니 특정…

[갑자기 배낭여행] 여행에서 설렘을 빼면 생기는 일

‘여행’을 생각하면 항상 설렌다. 여행지에서 먹을 음식, 만날 사람, 마주칠 풍경, 문화, 경험...그 모든 것에 대한 기대감이 뒤섞여 설렘이 된다. 그런데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새로 바뀐 환경에 정신없이 적응하느라 그런 설렘이 있었단 사실도 잊게 된다. 가끔은 상상했던 모습과 실제 여행지의 모습이 달라 설렘이 실망으로 바뀌기도 한다. 설렘은 여행을 떠나게 만들어주지만, 여행을 지속시키는 동력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갑자기 분위기 배낭여행] ‘황금 온천’ 알틴 아라샨에 가다

‘알틴 아라샨(Altyn Arashan)'은 키르기스어로 황금 온천이라는 뜻이다. 해발 2500m가 넘는 곳에 위치한 알틴 아라샨은 저 멀리 설산 '팔랏카 봉(Peak Palatka)'이 보이고 가운데는 계곡이 흐르며 양 옆으로는 두 산맥이 마주보고 서 있는 곳에 보석처럼 박혀 있다. 또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해발 3500m에 위치한 청록빛 '알라쿨 호수(Ala-Kul Lake)'가 있다. 키르기스스탄을 찾은 많은…

서울에서 느끼는 이국 정취…이색 외국인 거리 4선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지에서 접한 이국적인 음식을 국내로 돌아와서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쁜 일상 때문에 직접 여행을 가지는 못하는 대신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함으로써 그 나라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이색적인 장소가 서울 곳곳에 숨어있다. 익숙한 풍경에서 잠시 벗어나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음식을…

여행, 완전히 낯선 곳으로 떠날 자유

미세먼지로 가득 찬 잿빛 하늘, 직장을 구하기도, 다니기도 힘든 일상에 지친 당신. 만약 당신에게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비행기 티켓과 충분한 경비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 것인가? 남들이 많이 가는 익숙한 곳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아서 생소한 곳인가? 만약 낯선 곳을 선택하겠다면, 당신은 왜 그곳으로 가고 싶은가? 현대인에게 여행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자기 자신이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