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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만5천원 입금해라…” 아직도 성행하는 강의 거래

"이거 안 들으면 졸업 안돼... 간절하다" 최근 대학생들의 수강신청 전쟁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듣고 싶은 강의를 꼭 들으려는 수강신청 전쟁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인기 강의를 '돈 주고 산다'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어서다. 개강이 다가오면서 수강신청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다. 고생 끝에 원하는 강의 수강 신청에 성공한 이들도 있지만 실패한 이들이 '강의 사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주로 쓰는…

[인터뷰]”비건 패션입고 싶어도 마땅한 브랜드가 없었죠”

사무실은 넓진 않았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다. 쇼룸까지 겸한다고 하니 공간 활용이 대단하다. 그런데 여기서 요즘 핫한 비건 제품이 나온다니 믿기지 않는다. 최근 마포 망원동에 위치한 비건 패션업체 '낫 아워스'를 방문한 첫 느낌이다.  '낫 아워스'의 대표는 두명이다. 신하나, 박진영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둘은 친구도 아니다. 우연히 한 직장에서 근무한 동료로 시작해 창업까지 이르렀다. 신 대표는…

“이제는 나가고 싶어요”, 은둔형 외톨이의 외침

‘히키코모리’는 ‘틀어박히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나라 말로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10여 년 전부터 일본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졌지만,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 2018년 한국청소년진흥원 자료를 보면 일도, 교육도,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 니트(NEET, 만 15세부터 29세)족이 청년인구 976만 명의…

[카드 뉴스]찌는 더위..에어컨 만든 인류 구원자 그는 누구?

푹푹 찌는 더위! 에어컨 없이는 못 살아~ 위대하신 에어컨  개발자님은 누구? 에어컨을 만드신 분은 바로... 윌리스 캐리어! 1876년 11월 26일 출생, 1902년 7월 13일 발명 에어컨 개발 당시 나이 만 25세(현타...) 고온과 습기때문에 인쇄가 힘들다는 고민들 들은 캐리어는 물이 안개로 변하면서…

화장품 원료까지 따지는 ‘꼼꼼한’ 불매운동… 볼펜도 일본 제품은 NO!

"일본 불매운동은 현재진행형... 화장품의 원료까지 따져" 일본 불매운동이 화장품과 학용품까지 번지고 있다.  대표적 일본 기업인 유니클로에서 시작된 불매운동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구매하기 쉬운 상품들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유명 뷰티 유튜버 이사배는 일본산 화장품을 사용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지난 7월 22일 인기 유튜버 이사배는 자신의 유튜브에  '뜨거운 햇볕에도 끄떡없는 워터프루프 바캉스 주근깨…

CGV 황당한 여름 캠핑 이벤트..영화관에 텐트?? “노숙자도 아니고”

'무더위 캠핑 패키지'가 영화관 내 텐트치기? 지난달 22일부터 CGV가 시작한 '폭염폭딜 패키지' 이벤트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시원한 극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는 ‘무더위 캠핑 패키지'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의미하는 캠핑은 영화관 안에서 텐트를 치는 것이다. 고객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영화관에서 캠핑이라니... 어떻게 하는거지?"라는 궁금해…

7만원 갚으라니깐 “사람잃고 싶냐”…’돈이 아니라 인간성 문제’

"돈은 빌려줄 수 있어... 안 돌려준다면 이건 인간성의 문제" 지난 27일 이데일리에서는 "7만 원 갚으라니깐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에는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친구 사이의 돈 문제는 항상 논란이 많은 문제였던 터라 네티즌의 반응이 다양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액수가 크고 작고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간의 신뢰의 문제다"라며 "7만…

7만원 갚으라니깐 사람잃고 싶냐는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겨우 7만 원 안 갚았는데... 사람 잃고 싶냐는 친구" 지난 14일 한 사이트에는 "7만 원 갚으라니까 안 갚는 친구... 고민입니다"라는 글이 14만 여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왔다. 글쓴이는 "친구에게 7만 원을 빌려주고 못 받았다"며 "줄라고 하니까 친구가 사정을 호소하며 치사하게 왜 그러냐"고 했다고 한다. 사연은 이렇다. 방세가 부족한 친구에게 7만 원을 빌려줬는데 한  달이 지나도 안갚아 달라고…

선한 영향력으로 유명해진 진짜 파스타… 한번 먹어봤다!

먹방 유튜버 쯔양을 즐겨보는편이다. 작은 체구의 내 또래 여성이 대식가처럼 잘 먹어서다. 평소 즐겨보던 쯔양이 홍대 '진짜 파스타'에서 대왕 파스타를 20분만에 '흡입'하는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조회수가 무려 131만회다. 그가 먹은 대왕 치킨 로제 파스타를 1시간 내에 다 먹으면 공짜. 여기에 커플 식사권을 무려 5장이나 준다고 한다. 마침 스냅타임 팀은 영상 리뉴얼 중이다. 혹시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면접용 정장도 대여’..취준생·이준생을 위한 ‘핫플레이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오늘도 바쁘다. 대학 4학년때부터 취업 준비하는 시절은 진작에 지났다. 입학과 동시에 각종 인턴 경력과 스펙을 쌓으며 취업 준비에 열을 올린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해도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때부턴 다시  '퇴준생(퇴직준비생)', '이준생(이직준비생)'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  '취준'과 '퇴준'이 반복되는 게 오늘날 청년들의 현실이다. 돈 걱정, 공간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취업, 이직을 준비할…

‘더치페이, 어떻게 하냐’로 헤어진 커플…먹은 만큼 vs 정확히 5:5

"더치페이에 대한 견해 차이.. 나보다 많이 먹는데 똑같이 내는 건 억울.." 지난 14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더치페이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글이 조회수 20여 만명을 기록했다. 글쓴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더치페이가 이상한건가"라며 "서로 다른 견해로 헤어졌다"고 했다. 평소 글쓴이는 커피값을 계산하고 남자친구는 밥값을 계산해왔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것은 진정한 더치페이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갈등…일하는 女· 육아 男 “격한 공감”

"육아전쟁 시작...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지만 용돈은 50만 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 진화 부부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진화는 중국인, 함소원은 한국인으로 국제 부부임과 동시에 18살의 나이 차이로 관심이 급증됐다. 현재 프로그램에서는 결혼 후 육아와 신혼 생활을 한국에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소원은 홈쇼핑 일로 바빠 진화가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 하지만…

6500원에 집 밥 아침마다 배달해달라…도둑놈 심보 끝판왕 ‘와글와글’

"6500원에 큰 스테인리스 통 집 밥 요구... 백반 한 끼도 8000원이다" 지난 24일 한 카페에 '6500원 아침 7시 배달 밥 국 반찬 ㅋㅋㅋㅋ'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홀로 거주하는 청년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아침에 집 밥을 먹고 싶다"며 "원형 도시락을 드리면 기존에 가정에서 요리하신 밥과 국, 반찬 2~3개를 담아서 아침 7시까지 배달 가능하냐"고 물었다. 문제는 6500원이란 가격이다.…

잦은 ‘카카오톡’ 업데이트…다양해 만족 vs 지나쳐

"새로운 프로필 모양과 넓어진 배경화면..", "프로필 뮤직도 다양화" 지난 2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프로필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동그란 프로필 사진을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바꿨고, 배경화면도 화면 전체에 나타날 수 있게 바꾼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움직이는 프로필 사진'도 카카오톡 앱 내에서 적용할 수 있다. 앨범에 보유한 동영상 파일을 불러온 뒤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면 쉽고 간편하게 영상을 프로필…

[요즘 캠퍼스] “지금도 아빠가 성적 검사”…취업난이 낳은 ‘학점전쟁’

"초중고 때처럼 대학생까지 부모님께 학점눈치.. 고민입니다" "지금 대학생이 돼서도 성적성적... 돌이켜보면 성적때문에 죽고 싶단 생각도 참 많이 한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아요" 지난달 26일 한 포털 사이트에 대학생 성적 스트레스 관련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현재 2만 7000여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와 있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취업이…

인기 유튜버도 당했다…꿈의 여행지 유럽 갔더니 인종차별?

"스페인 한 식당에서 인종차별 당해...", "유럽 생활 중 겪은 차별 토로하기도"  유명 유튜버 영알남은 지난 2일 "한국인들이 많이 당하는 인종차별, 제가 당했습니다" 라는 영상을 올려 18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알남은 "맥주 2잔을 스페인 마드리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는데 한참을 기다리다가 맥주를 겨우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  20-30 분 기다렸지만 저보다…

강식당2 종영… “백종원표 음식 직접 해먹어 보니”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강식당2..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기 메뉴를 먹어보자"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은 강호동, 이수근, 안재현, 은지원, 송민호, 피오가 경주에서 음식점 강볶이를 운영하는 내용의 예능이다. 백종원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아 니가 가락 국수, 꽈뜨로 떡볶이, 짜장 떡볶이, 김치밥이 피오씁니다, 니가 비비바락 국수 등을 판매했다. 지난 5일 방송분을 끝으로…

‘무신사’ 성공의 양면성… 광고 논란에 품질 문제까지

무신사는 백화점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제품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무신사는 1020세대에게 큰 지지를 받으며 성장했다. 무신사는 10~20대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의 후기를 재구성해서 마케팅에 활용한다. 실시간으로 판매되는 브랜드의 순위를 상단에 노출해서 고객이 궁금한 것을 바로 알려주는 영민함이 돋보인다. 무신사의 매출액은 4500억 원에 달하며 1조 원의 매출을…

갑질 배달 리뷰에 결국.. 사장님 분노 “딴 데 가서 먹어라”

"배달 리뷰에 욕설, 조롱..  배달 요구 사항에 사소한 심부름까지 요구.."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음식에 대한 고객 리뷰가 논쟁이 되고 있다. 30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배달 리뷰에 분노한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20만 6000여 명이 조회한 인기글로 올라와 있다. 이에 대해 대다수가  리뷰 쓴 고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사장 열받을…

[밑줄 쫙!]한국 부양 인구비 2060년 최대…하나 더 들고 가라!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세 줄 요약을 찾아 나서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진지한 언론의 언어를 지금의 언어로 전하는 뉴스.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쿨 써머 쿨쿨 써머 써머 전기요금 누진제로 에어컨 켜기 부담됐던 여름, 기억하세요? 드디어 완화된답니다. 이제 시원한 여름으로! ◆ 전기요금 누진제? · “기름 한 방울 안 나는데...…

[인터뷰] “청년·청소년 위한 환경운동 만들어 나가요”

"청년들이 사회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면 좋겠어요" 홍다경 지지배 대표는 “청년들이 창의적인 사회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홍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청년 동아리 ‘지지배’를 운영 해왔다. 지지배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배움이 있는 곳’의 약어로,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분리배출을 교육하는 환경운동 동아리다. 기성세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환경 단체들과…

유권자의 날 8돌…청년 투표율 어디까지 왔나?

유권자의 날이 오늘로 8돌을 맞았다. 이날은 선거의 중요성과 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 5항에 따라 만들어졌다. 관련 조항에 따르면 매년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이며,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유권자 주간’으로 본다.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하게 된 이유는 제헌 국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냉전 분위기와 열강의 견제 속에 1948년 5월 10일 남한 단독선거가…

“스타벅스 콘센트 사라진다” 놀란 카공족

“카페에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카페에서 콘센트가 사라진다니. 이제 온라인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어딜 가야 할지 난감해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내 콘센트가 사라지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최근 리뉴얼된 스타벅스 매장에 갔는데 콘센트가 다 사라진 걸 발견했다”며 “스타벅스에 자주 가곤 했는데 이제는 다른 곳을 가야 할 거 같다”고…

[시니어의 반란]④’꼰대’,’뒷방 늙은이’ 옛말…2030 롤모델로

“정치인 아니면 그 꿈은 진즉 접는 게 좋을 것이여. 내가 70년 넘게 살아보니까 그래. 왜 남한테 장단을 맞추려고 하냐. 북 치고 장구 치고 네 하고 싶은 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는 거여.” 좋은 사람은 어떻게 될 수 있느냐는 한 청년의 질문에 고령의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2030 청년세대와 60 이상의 실버세대는 소통 수단, 방식이…

“유당불내증이지만 라떼가 마시고 싶어요”

고소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거나 녹차, 고구마 등을 넣은 라떼류는 카페족들 사이 꾸준한 인기메뉴다. 커피 전문점 이디야커피가 2018년 전국 지역별 음료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서울권에서는 라떼류의 판매 점유율이 2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라떼를 맘놓고 즐길 수 없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바로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은 우유에 포함된…

‘한 달 살기’ 팁…”나쁜 기억은 담아두지 않는다”

2030세대가 끊임없이 힐링을 추구하고 있는 와중, ‘한 달 살기’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달 살기’는 낯선 곳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현지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형태의 여행이다. 빡빡한 일정에 맞춰 유명지를 돌며 사진을 남기는 단기여행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 달 살기’는 현실에 지친 2030세대가 꿈꾸는 여행방식이다. 유튜브 채널 ‘청춘여락’은 자신들의…

티웨이 승무원 하루는 어떨까… ‘브이로그’로 클릭

최근 젊은 층 사이 '브이로그'를 찍고 보는 현상이 열풍이다.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가 합쳐진 단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찍은 영상 콘텐츠를 일컫는다. 유튜브 1인 미디어 시장이 성장하며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을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키워드 검색 도구인 ‘키워드툴’에 따르면 유튜브 한국 채널 내 ‘브이로그’ 검색수는 2018년 8월 6만…

5천원 고시뷔페, 반찬이 9가지 “마음껏 즐겨요”(영상)

 치솟는 식자재비와 인건비, 임대료에 외식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 수험생을 타깃으로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던 노량진 식당가도 예외는 아니다. 10여년 넘게 인심으로 고시촌 거리를 버텼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음식 가격을 올리거나 문을 닫는 곳들이 부지기수다. 이런 때 고기와 야채가 고루 어우러진 5가지 반찬에 종류별로 골라 즐겨먹는 즉석 라면, 국, 과일, 베이커리까지. 한 끼 5000원에 당일 입고·소진되는…

‘알바니깐 청춘이다’ 최저임금 받지 못하는 이유

(사진=이미지투데이) 20대 청년 중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적어도 한 번씩은 다들 알바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일터에서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방값을, 학비를 벌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 대신 ‘알바하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지금의 청춘들에겐 더 와닿는 말이겠네요. 알바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일급, 월급이 얼마인가에…

등록금 내고도 수강신청 못하는 대학생들의 고민

서울 소재 A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 모(22)씨는 며칠 전 수강신청 경쟁에 실패해 휴학까지 고민 중이다. 이번 학기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전공 수업을 신청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수님께 선처를 구하는 메일도 보내봤지만 이미 인원이 많아서 어렵다는 답장을 받았다. 이씨는 "수업이 한 학기씩 밀려 추가학기를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며 "돈을 더 내고 추가학기를 듣는 것보단 차라리 휴학하고 다음 학기에 수강신청때 다시…

대학생 10명 중 3명, ‘졸업식 안 간다’

졸업예정자인 장영희(가명·25·여) 씨는 25일 열리는 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부모님께서도 졸업식 같이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가면 동기들도 그렇고 심지어 후배들까지 취업했다는 소식 들려와서 불편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 씨는 “겉으로는 축하하는 척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 자신이 초라 하기도 하고, 부모님께 면목도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만약 취업에 성공했다면,…

“하고 싶은 일은 최선을 다해 끝을 보세요” 프리즘오브

"제가 어떤 것을 하고 싶다는 확신이 없었던 게 오히려 컸던 거 같아요. 생각은 마음먹은 대로 살고 싶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죠. 사는 대로 마음먹는 편이었어요. 다만 해보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는 온 힘을 다해 끝을 보려고 했던 거 같아요." 영화를 사랑했던 신문방송학도는 영화 리뷰 잡지의 공동대표가 됐다. 그의 나이 23살이었다. 우연히 스태프로 일하게 된 작은 영화 상영회에서 자신의 열정을 펼쳤던 것이 그…

대학생이면 받을 수 있는 ‘대출’ 뭐가 있죠?

새 학기 시작 전 설렘 대신 걱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장학금, 아르바이트 등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고향이 대전인 대학생 김기영씨는 “장학금은 받는 사람은 제한적이고, 알바는 학업과 병행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군대를 마치고 복학한 후 학자금 대출을 받기위해 학교와 은행 등 이자가 가장 낮은 곳을 알아봤지만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퇴사가 희망이다]이럴 때 퇴사 충동…초년생 울리는 직장 말말말

2030 직장인들은 상사가 자신이 수행한 업무에 대한 피드백 없이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말을 할 때 퇴사의 충동을 느낀다고 했다. 퇴사를 준비 중인, 또는 결심한 2030 직장인들이 꼽은 '퇴사 욕구 솟구치게 하는 상사의 말' 5가지를 순위별로 모아봤다. ◇5위 : 이래서 여자애들은~ 성별이 '여성'이라는 이유를 들며 업무 및 성격에 대한 핀잔을 주는 말을 들었을 때 불쾌함을 느낀다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퇴사한 지…

SKY대학 70%가 금수저..’부모 통장에서 용난다’

교무부장이 시험문제를 유출해 쌍둥이 딸에게 전달한 의혹으로 화제가 됐던 ‘숙명여고 사태’는 교육열이 뜨거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와 강원랜드 등 채용과정에서 벌어진 직원 친인척 입사 의혹이 취업준비생들을 좌절시켰다.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해결하기 위해 수시전형이 도입됐지만 ‘금수저 전형’이라고 불리는 것이 현실이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을 만든다고?

박은우(가명·26) 씨는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중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수당'을 처음 알게 됐다. 박씨는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지원 받는 이 제도로 작년 하반기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박씨는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이 길어 취업 준비를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여 취업 준비에 그 시간을 투자해 다른 삶을 찾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박씨와 같이 취업을 준비중인…

눈 내리면 원룸 앞 눈길은 누가 치워야 하나?

건물주가 원룸에 거주 안 하면 거주자가 눈 치워야 눈 그친 뒤 주간 4시간 이내, 야간은 익일 오전 11시까지 아파트 앞 빙판길에서 넘어져 행인이 다쳤다면 아파트 관리업체 등은 행인에게 그 피해를 배상해야 할 책임이 있다. 행인이 다치지 않도록 눈을 치우는 제설·제빙 작업 등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 관리업체에서 관리하는 아파트와 달리 20·30 청년들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건물 앞은 누가 관리를 해야 하고…

“일회성 만남 예전이랑 달라요”

성관계 요구 ‘원나잇 스탠드’에서 벗어나취미 공유 등 다양한 목적 가진 만남 늘어SNS부작용 있지만 사람 만나기 순기능도 “저랑 치킨 시켜먹으실 분” “오늘 헌술(헌팅술집) 놀러 가실 분” 모 대학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행을 구하는 글이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선 목적지향적이며 단발적인 ‘일회성 만남’을 구하는 글이 유행이다. 대부분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음식 혹은 배달 조건상 1인분 배달이 어려운 지역, 헌팅 술집…

“삶이 고단한데 연애요? 꿈도 못꿔요”

높아지는 취업 문턱·생활물가…“데이트 비용도 부담돼” 연애에도 자격이 필요한 20대…“현실은 텅장인데 무슨” 취준생 김모(27)씨는 친구에게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 마침 지원한 회사에서 서류전형 합격통지를 받아 들떠 있던 터라 주저하지 않고 소개팅을 했다. 2주 정도 만남을 이어가다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첫 데이트를 즐기던 중 그는 면접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What’s up 금융…신용관리 십계명

 신용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신용관리 십계명만 기억한다면 간단하고 쉽게 자신의 신용등급을 관리할 수 있다. 1. 주거래은행 만들어 금융거래 실적 쌓기 누적된 금융거래 실적은 주거래은행의 내부 신용평가에 반영돼 금리 우대나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본인의 신용정보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신용정보는 4개월마다 1회, 연 3회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3. 내게…

‘김정은 환영 vs 답방 반대’…청년층 이념 대결 확산

환영단체 늘자 갈등 확산…“찬양 같아 거부감 든다” 반응 ‘싸늘’ ‘백두칭송’ 반대하는 ‘백두청산’ 단체 등장…남북관계 방해 우려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을 빙자해 찬양한다는 단체가 생겨나면서 서울 방문 자체를 반대하는 보수단체까지 등장해 청년 세대 간 갈등이 첨예하다. 지난달 대학생진보연합과 국민주권연대 등 십여 개 진보단체가 김…

“2030에도 디지털 디바이드 있어요”

세대 간 정보격차에서 세대 내 격차로 경제력·지역별 차이 등으로 격차 발생 정보격차 더 벌어지면 불평등 요소로 대학생 윤모(24)씨는 친구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지갑에서 보안카드를 꺼냈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고 친구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5분이 넘도록 돈을 보내지 못하는 윤씨에게 친구는 모바일 지문인식만으로 단 몇 초안에 송금할 수 있다고…

What’s up 금융…우리집 가훈은 ‘주식 잘 알고 하자!’

 투자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융꿀팁! 대학생 박정근(26)씨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주식에 손을 댔다가 큰 손실을 봤다.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말에 혹해 섣불리 투자한 것이 화근이다.  '주식', 회사 주인이 되는 가장 빠른 길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발행한 출자증권이다. 주주는 보유한 주식 수에 따라 회사의 순이익과 순자산에 대한 지분청구권을 가진다. 박씨가 한…

좀 놀아본 언니와 청춘의 고민 함께 풀고 싶다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장재열 대표 해답자가 아니라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 “날 위해 시작한 고민상담이 상담사 길로” “전 해답자(Solver)가 아니라 리스너(Listener)입니다. 요즘 화두는 모든 청년들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생력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지 돕는 거에요. 단지 고단한 현실에 지쳐 잠재된 자생력을 끌어내지 못하는 것일 뿐이죠. 그 자생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스냅한컷…고되지만 청춘아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그 기를 지켜라 기 아래 네 그 청춘을 엮어라 누구보다 땀 많이 간직한 생명 누구보다 피 많이 간직한 생명 누구보다 눈물 많이 간직한 생명 청춘은 푸른 바다라 하더라 청춘은 푸른 산이라 하더라 청춘은 푸른 하늘이라 하더라 해는 항시 가슴에서 솟아오르고 즐거운 젊은 날 흘러내리는 날이 우릴 키운다 청춘에 네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그 기를 지켜라…

“내 머리카락 어디로”…탈모 급증 ‘2030세대’

최근 5년간 20~30대 45만명 탈모 치료 받아 취업 스트레스와 과도한 직장 업무가 주원인 20대 10명 중 9명 “탈모 염려해” 고민 털어놔 최근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 켄은 탈모에 대한 남모를 고민을 토로했다. 켄은 “탈모로 정수리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다. 요즘엔 모발이 점점 얇아져서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 켄은 “원래 뮤지컬 공연을 할…

성인 10명 중 3명 급식체 사용 “어쩔 수 없어 vs 우리말 해친다”

SNS 등 온라인서 사용 확대…일상 한 부분 차지해 세대 단절·폭력성 문제…습관 들면 고치기 어려워 “한글해체는 기우에 불과”…의사소통 윤활유 기능 “지금 TMI(Too Much Information) 때문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됨요.” 직장인 한성준(28)씨는 최근 대학 후배와의 카톡을 통해 세대 차이를 경험했다. 한씨의 후배는 “지금 동기 TMI(Too Much Information)…

“좀 쉬어가면 어때”…갭이어 확산

손용주(28)씨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대학 졸업 이후 좋은 회사에 취직했지만 일에 치여 너무 힘들었다. 퇴사를 선택한 후 1년 간 휴식하며 자기 계발과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다시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오히려 여유를 되찾아 행복하다고 했다. 손씨는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주체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휴식과 자아탐구의 중요성을 체감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근 자아를 찾아 여행을…

여행, 나만의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것

평범한 일상 속 지루함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대학생 10명 중 6명이 대학 시절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여행’(62.2%)을 꼽았다. 나 홀로 배낭여행,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을 통해 추억을 남긴다. 이제는 여행이 청년들의 일상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추세다. 여행하면 뗄 레야 뗄 수 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남들보다 어려운 삶을 살았지만 자유로움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