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마스크 검수 알바라고 했는데… 보이스피싱 인출책이라니” 박지연 2020년 5월 27일 "부업이나 하려고 마스크 검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금융사기범이 될 처지입니다." 지난 19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 중 일부다. 글을 올린 A씨는 "은행으로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로 계좌 정지 안내 문자를 받고서야 가짜 아르바이트인 것을 알았다"며 "근로계약서도 작성하고 업체의 사업자등록증도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