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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은행권 필기시험 엉망진창이다”

'비정상' 은행권 시험에 불만 폭발 취준생들 같은 날 시험 겹쳐 퀵서비스로 시험장 이동 ‘헤프닝’ A은행 시중 문제집 문제 그대로 출제 ‘변별력 무엇?’ B은행 감독관 부정행위 잡지 않아…형평성 문제까지 지난달 28일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을 마지막으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필기시험이 모두 끝났다. 이로써 은행권 하반기 대규모 채용이 중간지점에 도달했다. 필기시험…

스냅한컷…고되지만 청춘아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그 기를 지켜라 기 아래 네 그 청춘을 엮어라 누구보다 땀 많이 간직한 생명 누구보다 피 많이 간직한 생명 누구보다 눈물 많이 간직한 생명 청춘은 푸른 바다라 하더라 청춘은 푸른 산이라 하더라 청춘은 푸른 하늘이라 하더라 해는 항시 가슴에서 솟아오르고 즐거운 젊은 날 흘러내리는 날이 우릴 키운다 청춘에 네 기를 세워라 청춘에 네 그 기를 지켜라…

“400만원짜리 졸업작품인데”…쓰레기로 ‘둔갑’

알바 등으로 돈 모아 부담하지만 취업에 도움도 안 돼 일부는 전시회 후 그대로 버려 지역 골칫거리로 ‘전락’ 예술대 졸업 요건 바꿔야…학교·지자체 등 지원에 나서 토익과 시험, 논문으로 졸업할 수 있는 타 학과와 달리 예술을 전공한 학생들에게 졸업전시는 졸업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졸업작품을 제작하는 데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마저도 학교의 지원이…

“내 머리카락 어디로”…탈모 급증 ‘2030세대’

최근 5년간 20~30대 45만명 탈모 치료 받아 취업 스트레스와 과도한 직장 업무가 주원인 20대 10명 중 9명 “탈모 염려해” 고민 털어놔 최근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 켄은 탈모에 대한 남모를 고민을 토로했다. 켄은 “탈모로 정수리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다. 요즘엔 모발이 점점 얇아져서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 켄은 “원래 뮤지컬 공연을 할…

방탄 유리천장에 좌절하는 여성 취준생…남녀 임금 차 두배 ‘훌쩍’

6년째 OECD 29개국 중 유리천장 지수 ‘꼴찌’ 남녀 성별 임금격차 유일하게 30%초과 ‘불명예’ 화장품·항공업계 등 女비율 높아도 男연봉 더 많아 성 평등을 자유롭게 주장하는 세상이 왔다. 다양한 기업이 여성 채용 비율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분야에서 여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낮을 뿐 더러 임금에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대한민국 유리천장 지수는…

사연을 넘기다…평가 대신 과정에 몰입해야 자존감↑

기술이 발달할수록 정신 건강을 지키기 쉽지 않습니다. 17세기 영국의 산업혁명 당시 정신과 환자가 대폭 늘기도 했죠. 기술발달로 타인과 가까운 삶을 살 수 있게된 요즘. SNS로 타인의 행복한 모습들에 둘러싸인 우리는 자존감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책 ‘자존감 수업’의 저자는 환경이 좋지 않을 때는 건강한 마음으로 무장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합니다. 험난한…

“탐정학과 들어는 봤니?”…이색학과 다 모여라

제주대에 ‘감귤포장학과’가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죠. 하지만 ‘감귤포장학과’만큼이나 이색적인 학과가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 그럼 이색 학과에 대해 알아볼께요.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우울증·학대·왕따·자살·살인까지 청소년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청소년 지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명지대는 청소년지도학에 관한…

“좀 쉬어가면 어때”…갭이어 확산

손용주(28)씨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대학 졸업 이후 좋은 회사에 취직했지만 일에 치여 너무 힘들었다. 퇴사를 선택한 후 1년 간 휴식하며 자기 계발과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다시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오히려 여유를 되찾아 행복하다고 했다. 손씨는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주체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휴식과 자아탐구의 중요성을 체감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근 자아를 찾아 여행을…

‘날씬해야 일 잘하지’…사회가 만든 마름 강박증

취준생 A(28)씨는키 163cm에 몸무게가 75kg으로 지금까지 ‘돼지’라는 별명을 달고 살았다. 그가 한 대학의 교직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최종면접을 봤을 때 믿을 수 없는 질문을 받았다. “자네는 몸무게가 어떻게 되나?” “70kg 정도 나갑니다.” “20대에 벌써 몸이 저런데 40대 되면 성인병을 달고 살겠네. 그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나…” 당황스러웠지만, 기회를 놓치기 싫었던…

20대는 추석이 두렵다…’제발 잔소리 좀 그만’

취준생 이의진(27)씨는 추석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앞선다. 취업 준비 2년 차인 그는 추석을 맞이해 모인 친척들로부터 질문세례를 받을 게 뻔하다. 그는 “차라리 혼자 집에 있는 게 편하다. 할머니 댁 정말 가기 싫다”고 진저리를 냈다. 20대 대학생·취준생에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은 더는 즐거운 대 명절이 아니다. 작년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서 20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9%가…

N포세대의눈물…④”월 200만원이요? 이 정도도 감지덕지죠”

계약직 한민수(27)씨는 월 급여 180만원을 받고 있다. 업무상 제대로 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밤샘업무를 밥 먹듯 한다. 한씨는 희망급여로 현재 지급받고 있는 180만원을 꼽았다. 그는 “점점 취업이 어려워져 180만원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취업 상황을 보면 이 정도도 감지덕지”라고 말했다. N포 세대, 어려운 사회적 현상으로 취업이나 결혼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병역특례논란…①갈등 격화 20대 ‘형평성 위배 vs 국위선양’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야구·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병역특례 혜택을 두고 논란이 일파만파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은 병역특례를 받으면서 경제적 이익도 거두는데 반해 방탄소년단과 같은 대중예술 종사자는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데 형평성 문제까지 일고 있다. 더 나아가 여자 선수들에게도 병역특례에 준하는 대우를 해달라며 남녀 형평성 문제까지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73년…

중국 20대, 너희도 독하게 취업하니?

지난 1월 중국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대학교졸업자는 820만명이다. 반면 기업채용규모는 전년보다 평균 15%가 감소했다. 즈롄자오핀의 '2018 졸업생 취업시장 연구'에서도 “중국대졸자 82.8%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답했다. 취업이 어렵다고 답한 학생이 10명 중 8명 이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청년내일채움공제’ 아시나요?

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첫 만기금 수령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모(27)씨를 포함한 16명이 공제 만기금을 받았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취업촉진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년 근무 시 목돈을 마련해주는 정부의 지원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은 일자리를 못 구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알바가 곧 직업?…늘어나는 ‘프리터족’

서울 송파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모(26)씨는 얼마 전까지 취업을 준비했다. 그가 다시 아르바이트를 택한 데에는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컸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이 자유롭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을 '프리터족'이라고 부른다. 프리터족은 프리(Free)와…

은행 공채 결국 ‘스펙’ 평가…한숨 깊어지는 취준생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하반기 2200여명 수준의 대규모 공채에 나선다. 지방은행 등 전체 은행권 공채 규모는 3000여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달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은행권 채용 규모를 지난해(2973명)보다 54% 늘어난 4600명으로 하고 하반기에 3100명을 새로 뽑겠다”고 밝혔다. 은행들이 정부의…

트렌드 넘어선 20대 ‘비혼’…’나 혼자 산다’

지금의 청년들에게 결혼은 하나의 제도일 뿐 의무는 아니다. 연간 혼인건수만 봐도 2011년 이후 7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다. 20대는 결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 부담감'을 꼽는다. 하지만 경제력을 갖춘 20대 취업자도 결혼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청년대상 연구는 미혼 남성의 38.2%와 미혼 여성의 57.4%가 '취업 상태'임에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답을 내놨다고…

밀레니얼 세대, 집밥보다 배달의 민족?

최근 통계청 인구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율이 지난 2000년 15.5%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6년 27.9%를 차지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인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의 1인 가구 증가율이 점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편의점을 향하거나 휴대폰에 있는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킨다. 최근…

유학생, 부럽니? ‘등골브레이커’의 슬픔

20대 중 해외 유학을 꿈꾸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다 돌아와 취업할 때는 최고의 스펙 중 하나까지 쌓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유학생들은 국내 20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한다. 그러나 유학생들도 나름의 고충이 크다. 부푼 꿈을 안고 유학을 시작했으나 고액의 학자금과 생활비로 부모님의 허리만 휘게 하는 불효자가 따로 없다. 가끔은 자신이 '0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 같아 혼란스러울…

지원금 받으며 취뽀하는 취성패 아이 모르늬

“취성패요? 처음 들어보는데요?” 고용노동부는 2009년부터 취준생의 금전적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성공패키지’를 실시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69세 이하 사람들에게 각종 지원금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 정책은 홍보 부족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취준생이 ‘취성패’와 함께한다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관련 직원을 만나 직접…

20대 자존감 결핍 주범은 ‘SNS’

'꽃길'만 걸어도 모자란 20대. 그러나 지금의 20대들은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잊은 지 오래라고 한다. 올해 알바천국이 20대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9%가 자신의 자존감 상태를 '낮다' 혹은 '매우 낮다'고 답했다. 왜 요즘 청년들은 유난히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걸까. 20대들은 결핍된 자존감의 원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꼽는다. SNS 속 행복해…

동기 없고, 후배 어려워 외로운 ‘복학생’

제대한 복학생 “연서복 탈출이요? 학교를 탈출하고 싶어요.” 대부분의 남자 대학생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많은 기대를 하고 복학을 한다. 하지만 ‘軍 버프’(군필자 능력치 상승)도 이제는 옛말. 수업 따라가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최근 온라인교육기업 YBM이 군 복학생의 걱정거리를 조사한 결과, 41.6%는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고민을, 41.4%는 진로 및 취업 걱정을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학벌에 치이고 스펙에 허덕이는 지방대생

청년층 고용률 42.2% 시대. 20대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이 힘든 것은 ‘좁은 취업의 문’뿐만이 아니다. “꿈보다는 편안함만을 찾아 고시에만 매달린다”, “중소기업에서는 일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취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통념이 때로는 취업 경쟁률보다 매섭다. 그러나 취준생들도 할 말이 있다. 취준생들의 애환과 고민에 대한 이해 없이 사회적 통념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억울하다. 우리…

1년 1500만원 ‘죄인’ CPA준비생

청년층 고용률 42.2% 시대. 20대 절반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취업난’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이 힘든 것은 '좁은 취업의 문'뿐만이 아니다. "꿈보다는 편안함만을 찾아 고시에만 매달린다", "중소기업에서는 일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취준생을 바라보는 사회적 통념이 때로는 취업 경쟁률보다 매섭다. 그러나 취준생들도 할 말이 있다. 취준생들의 애환과 고민에 대한 이해 없이 사회적 통념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