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 6일부터 서울 12개 매장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인 에코 매장을 시범 운영한지 한달이 넘었다. 제주도는 12월 7일부로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에코 매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다회용 컵 사용이 실질적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고객들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손에 들고 온 빈용기가 없으면 커피 한잔 포장이 어려워 손님을 '번거롭게' 만드는 카페가 있다. 그러나 불편을 감수하고도 이곳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주말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눈누난나바나나크림치즈케이크', '화가난다화가나맛있어서너무화과요거트케이크' 등 판매하는 케이크 이름마저 예사롭지…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커피 한잔을 마셔도 친환경인지를 따지는 세대가 MZ세대다. 가격이 비싸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서 MZ세대 9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치소비'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도입이 늘어난 키오스크(kiosk·무인단말기)의 접근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화면 구성과 불친절한 조작 방법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어서다.
이에 대해 “인간을 돕기 위한 기술이 오히려 인간을 소외시키고…
“직장에 들어가 일정하게 들어오는 월급을 받으며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렵기만 한 취업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1인 창업을 결심했다.”(의류쇼핑몰 모어빈 추지우(24) 대표)
“오히려 젊을 때 더욱 창업을 해 보고 싶다. 도피나 망상이 아닌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층의 새로운 시도로 봐 주면…
“몇 년간 기른 머리카락이 엉켜 얼마 전 짧게 잘랐는데, 이런 일을 겪을 줄 몰랐어요.”
A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간 자리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에 따르면 카페 사장 B씨는 비건과 페미니즘의 공통점을 물었다. A씨가 비건 카페 경력이 있었기 때문.…
“처음에는 단순히 커피 그라인더를 거실에 하나 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처럼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마련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서울 중구 동국대 인근에 있는 커피 그라인더 박물관 ‘말베르크’. 말베르크(Malwerk)는 독일어로 ‘분쇄추’라는 뜻이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말베르크는 단어의 뜻처럼…
정부가 지난 18일부터 방역수칙을 완화하면서 카페 내 취식이 다시 가능해졌다.
커피 전문점 내 취식을 재개한 이후 소형 업소는 카페 점주가 방역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게 수월해 비교적 방역 지침을 잘 준수했다. 반면 대형 커피전문점의 경우 사실상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시민들이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친환경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장 내 음료를 마실 때에는 일회용 컵대신 머그를 사용한다. 또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커피 전문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나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기존의 종이·플라스틱 컵 대신 '알루미늄 캔'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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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작된 지 "딱 1년' 되는 날
20일인 어제는…
SBS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 TV’에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연습 영상을 올렸다. 대본 연습 부분은 빨리감기 처리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중심으로 해당 부분을 느리게 재생한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김 아나운서가 빠른 배속으로 올린 대사는…
수도권에 사는 MZ세대 3명 중 1명은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당시 카페를 가지 않고 음료도 끊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적용한 카페 이용 등의 방역수칙은 지난 24일부터 시행된 ‘현행 거리두기 2단계’와 비슷하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와 2000년대 초…
길다란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꽂힌 바다거북. 이를 발견한 한 연구팀이 코에서 빨대를 끄집어 내자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약 10분여의 사투 끝에 빠진 빨대 길이는 12cm. 2016년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빨대로 고통받는 영상은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바람이 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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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2단계+α'→‘2.5단계’ 격상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 날 모습!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 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음식물을 섭취할 때 외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목욕탕…
“마스크 올려주세요, 마스크 착용 부탁드립니다”
13일부터 대중교통, 음식점, 카페 등 주요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한 달의 계도기간이 지난 12일로 끝났기 때문이다.
과태료 부과정책 시행 첫날인 13일 오전 출근길에 오른 대부분의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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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지난…
"집에서 한숨만 쉬어요"
취업준비생 정모(여·22세)씨는 하루하루가 우울의 연속이다.
정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취업 준비 계획이 모두 어그러졌다"며 "뜻대로 안 되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집에만 있으니 아무 의욕도 생기지 않고 무기력하기만 하다"며…
“요즘에 취업준비생(취준생)들 사이에서는 올해가 대기업·공기업 채용 막차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그나마 하반기에 하나 둘씩 올라오던 채용마저 미뤄지고 있어 올해 안에 취업할 수 있을지 조바심 생겨요”
에너지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1년간 준비한 손모(27)씨는 최근 잇따른 공기업들의 채용 필기시험…
연말만 되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다이어리 마케팅이 치열하다. 올해도 2020 카페 다이어리 라인업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볼펜, 스티커, 와펜 등 다양한 상품이 함께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커피업계의…
10년 뒤 카페의 모습은 어떨까. 아마도 사람 대신 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지 않을까. 이같은 미래 카페의 단편을 보는듯한 착각이 드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레귤러 라운지엑스’가 그 주인공. 내부는 여느 카페와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이곳은 특이하게도 로봇이 커피를 내린다.…
요즘 '홈카페'가 유행이다. 홈카페란 집에서도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 것처럼 나만의 커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은 독신 여성, 신혼부부의 경우 자택 인테리어 시 홈카페를 위한 장소를 고려해 설계한다. 비용부담이 적은데다 자신의 취향대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커피머신에서 갓 뽑아낸…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 마곡, 교통도시로 거듭나며 점점 성장중
맑고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주말마다 여기저기 단풍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인 요즈음. 사람 많은 곳은 싫고 데이트는 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스냅타임이 준비했다. 아직 많은…
카공족이란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이다. 요즘은 어디에서나 카공족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카페는 ‘제 2의 열람실’이기 때문.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선지 오래다. 카페에서 업무 보는 사람을 일컫는 커피(coffee)와 오피스(office)의 합성어인…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카페라고 하면 대개 조용한 곳에서의 커피 한 잔과 케이크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사람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낮잠 카페, 만화 카페, 라쿤 카페 등 여러 이색 카페가 등장했다. 그 중 젊은 층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색 카페가 있다. 바로 '드로잉 카페'가 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