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역시 택시 파업에 불만 토로
택시 존중 의견 있지만, 카풀 찬성 의견 절반 넘어
SNS상 연일 이슈화, 접점 못 찾아 난항 예상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김이영(가명 25)씨는 아침 출근길에 택시를 기다렸지만 20분간 잡히지 않아 당황했다. 그는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고…
국민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 갈려
“택시 카풀 반대 자격 없어” 찬성
“범죄 악용할 수도” 우려 목소리도
카카오 “안전장치 마련 적극 검토”
이달 16일부터 카카오가 ‘카풀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맞춰 사업자 사전 모집에 나서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발로 택시업계가 18일부터 하루간 전면 파업에 나선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