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청각장애인 일자리 확산되는 계기 되기를”
사람들은 흔히 '청각장애인은 택시 기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를 이야기하는 승객. 가끔씩 마주하는 주변 차량의 빵빵 거리는 경적기 소리. 운전과 소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보여서다.
하지만 이 모든 생각이 편견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다.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가 운영하는 '고요한 M' 서비스다.
고요한 M에 고용된 택시 기사는 모두 청각 장애인이다. 소리를 듣지는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