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으로 유턴하는 직장인 증가 추세…왜?
최근 김지원 KBS 아나운서는 최근 퇴사를 결정하고 한의대 진학을 위해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 전 아나운서의 결정에 대해 의아해하는 시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 김 전 아나운서처럼 직장인들이 퇴사 후 진로를 재설정하는 이른바 '유턴족'이 점차 늘 전망이다.
한국교육평가원의 연도별 응시현황에 따르면 졸업생의 수능 응시 비율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