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명절을 보내는 모습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명절이면 교통체증을 뚫고 고향집과 부모님 댁을 찾는 '귀성객'이 크게 줄었다. 귀포(귀성포기)족', '홈추(Home+추석)족' 등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는 신조어 등장이 세태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런 성향은 MZ세대서…
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보낼 예정이다.
실제로 한국갤럽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에 1박 이상의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고향 방문과 여행 계획 둘 다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