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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르포] 평범한 20대의 참담한 죽음…조문 행렬 이어진다

“젊은 애들이 깔려서 죽을 수도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지난달 31일 낮 12시경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장섭씨(68)의 말이다. 한씨는 친한 친구의 손녀가 이번 사고로 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용돈 몇 번 쥐여준 기억이 난다”며 “젊은 애들이 꿈도 못 이루고 이렇게 간 게 너무 황망하다”며…

20대: 구독 취소할게 [SNAP 데이터]

20대가 구독 서비스에 눈길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대는 구독 서비스를 다른 세대에 비해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세대임에도 그 수가 줄기 시작한 것이죠. 그 배경에는 오래전부터 지적된 OTT 플랫폼 자체의 불황과 함께 경기침체에 따른 생활비 부담의 증가가 있다고 합니다. 올해…

“돈을 모을 수 없어요”…독립마저 ‘포기’한 청년들

 “새벽에 나갔다 집에 돌아오면 이미 밤이에요. 그럼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서울 방학동에 거주하는 김지민 씨(26·가명)는 최근 양재의 한 마케팅 회사에 인턴으로 합격했다. 김씨의 집부터 회사까지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약 2시간 거리.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와 다시 돌아오면 이미 저녁 8시를 훌쩍 넘긴다. 27일…

20대 휴대전화 요금 연체액 64억, 전 연령 중 가장 높다

연령대별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와 금액이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7월 말 기준 20~29세 휴대전화 이용자의 이동전화 요금 연체 건수는 47,478건, 연체 금액은 64억 1000만원으로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

국힘에 등 돌리는 20대…“밥그릇싸움 한심”

20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 한 달 동안 11.3%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년들은 인터뷰에서 ‘민생을 외면한 권력 다툼’과 ‘철학 없는 국정 운영’을 원인으로 꼽았다. 대내외적 여건상 향후 지지율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전히 위기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여당 내부에서…

20대 청년 4명 중 1명, ‘돈 없어서’ 여름휴가 포기

20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4명 중 1명은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휴가를 포기한 청년들은 ‘비용 부담’을 1순위 이유로 꼽았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13~18일 20대 개인회원 10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우울증 잘 걸리는 MBTI 순위, 진짜 있을까? [팩트체크]

20대 사이의 MBTI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 인터넷 게시물들을 통해 특정 MBTI가 우울증에 잘 걸린다는 식의 오해도 쌓이고 있다. SNS에서 자주 유포되는 ‘우울증 잘 걸리는 MBTI 순위’는 과연 믿을만한 정보일까.…

우울증 환자 5명 중 1명은 ‘20대’…타 연령대 압도

지난해 우울증 환자 5명 중 1명이 20대 청년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대 청년의 우울증 환자는 연평균 22.8%씩 증가해 타 연령대를 압도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료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우울증과 불안장애 모두 20대 환자가 가장 많이…

“폐지가 청년정책?”…이대남 잡으려 여가부 머리채 잡은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난 1월 페이스북에 올린 일곱글자는 이대남(20대 남성)을 중심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게시글은 28일 현재 좋아요 4만 2000개에 댓글 1만 1000개를 넘겼다.  댓글은 대다수가 잘했다, 멋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들 이대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기는 했지만…

(영상)국회의원·유튜버, 그리고 단이 엄마…부캐부자 용혜인

스냅타임이 기본소득당의 유일한 국회의원 용혜인을 만났다. 그는 국회에선 청년 정치인으로, 온라인에선 유투버로, 집에서는 단이 엄마로 분초를 쪼개 살아가는 부캐 부자다. 그는 자신의 젊은 정치가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당시 희망버스를 타고 찾아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카드뉴스] 2021년 10월 21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0월 2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우선은 휴식을… 날씨 탓인지 몹시 나른하고 자꾸 졸음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것 같고, 이때문에 윗사람으로부터 지청구를 들을 수도 있고요. 추진하던 일이 조금 시들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때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미접종 530만명 그들은 왜 백신을 거부할까…”부작용이 더 무서워요”

4차 대유행 이후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미접종자 588만여명의 추가 접종 예약 기간 동안 예약률은 8.9%에 그쳤다. 1차 접종자 77%, 접종 완료자 56% 이상(10월 8일 0시 기준)을 기록하는 등 집단면역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도 이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와인 살때 와인샵 아닌 여기로…홈술 열풍에 와인시장 나홀로 성장

와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유행이 된 ‘홈술템’ 주력 주종으로 부상하면서 수입금액이 맥주마저 제쳤다.  와인바나 와인샵이 아닌 편의점 판매 와인이 와인 대중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집에서 가까워 구매하기 쉬운데다 대량 구매로 품질에 비해 가격은 낮춘 덕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편의점 와인 매출이…

[팩트체크] 20대, 코로나 사망보다 백신 접종 후 사망이 더 많다?

지난 15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어려운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델타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아서 인구 100%가 백신을 접종해도 백신 예방률이 100%가 안될 것"이라며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백신 접종 후…

“파자마 대신 몸빼”…올 여름휴가 호캉스 No ‘촌(村)캉스’ Yes

‘촌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촌캉스란 ‘시골(村)’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시골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뜻한다. 4차 대유행으로 사람간 접촉에 대한 거부감이 커진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인적이 드물고 사람간 접촉이 적은 곳을 찾아 호텔 대신 시골로 향하고 있다.…

또 미뤄진 싸이월드 재오픈….”복구 원치 않아, 차라리 중단됐으면”

싸이월드 재개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빠른 재개를 바라는 이들이 있는 반면 서비스 복구 중단을 바라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특히 싸이월드가 기존의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을 두고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벌써 세 번째 연기...진짜 재개는 언제쯤?…

요즘세대의 SNS 자기소개법… ‘한남더힐 OOO’

'트리마제 OOO' '한남더힐 OOO' '시그니엘 OOO'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 고급 브랜드 아파트명을 기재해 두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문화를 '신(新) 카스트제'에 빗대고 있다. "유행이라 따라했을 뿐"...실…

‘국대’ 도전한 2030의 이유? “내 이야기 들어 주니까”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당이 약속한 변화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능력 있고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정치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었다. 그간 당 대변인은 지도부에서 인선했지만 이와 달리 이번에는 공개 토론 배틀로 선발한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30대 제1야당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7일 한…

쏟아지는 ‘백신 이벤트’…”20대는 맞지도 못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산업계뿐만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도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마케팅에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한편에서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특히 접종을 희망하지만 아직 순서가 아닌 20대를…

“단체 여행 가자” vs “백신은 언제?”… 거리두기 완화에 20대 ‘혼란’

“마음 놓고 6인 이상 모임 할 수 있을 듯”, “백신도 언제 맞을지 모르는데 여전히 불안하다” 청년층이 다음 달부터 세부 기준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개편안을 두고 기대와 불안을 함께 내비치고 있다. 일각에선 여행 등 자제해 왔던 야외활동과 모임을 재개할 수…

‘주(酒)식(食)’ 동아리는 옛말…재테크 열풍 타고 ‘대세’로

“투자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투자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하루 종일 투자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연세대 가치투자학회 YIG 회장 노동현 씨) “본인만의 투자 관점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구성원들이 스스로 논리를 세울 수 있도록…

‘코인 블루’ 넘어 ‘코인 레드’…규제 일변도에 뿔난 2030

대학생 황인재(24세·남)씨는 최근 가상화폐 투자로 자취방 보증금 100만원을 모두 잃었다. 잠시 맛본 수익에 휘둘려 무리한 ‘영끌’ 투자를 한 게 화근이었다. 황씨는 “하루에 네 시간밖에 못자면서 차트만 들여다봤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자 ‘내가 도박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너도 알고 있잖아” 20대가 오세훈에게 투표한 이유

"청년들의 주된 관심사는 입시와 취업이다. 입시와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청렴하고 공정해야 할 고위공직자들이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서 부정하게 이득을 보고 있다고 느꼈다." 서울에 사는 정재성(22·남)씨는 지난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을…

“짧게 나눠 이용하는 게 똑똑한 구독경제 활용법”

소희윤(25·여) 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미 네 개의 영상 플랫폼을 구독 중인 소씨는 보고 싶은 콘텐츠가 다른 플랫폼에 있을 때마다 망설이게 된다. 늘어나는 구독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껴서다. 소씨는…

‘랜선 문화’·BTS·N번방 등 MZ세대를 관통한 2020 키워드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세대와 국경을 망라하고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MZ세대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사회 참여에 앞장서는 등 MZ세대 특유의 대담한 면모를 보여줬다. 본지는 코로나로…

“BTS가 빌보드 1위 했을 때 애국심 느끼죠”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 옛날 그 시절. 애국심(愛國心)은 매우 직관적이었다. 국가에 대한 충성, 국가에 대한 희생이 곧 애국심이었다. '국기에 대한 맹세'가 거리 위에 울려 퍼지면 너도 나도 가던 길을 멈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