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21)씨가 닷새 만인 같은달 30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에 지난 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씨가 숨진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으나, 실종 시점에 CC(폐쇄회로)TV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서 곽대경 동국대…
지난 15일 대전에서 한 남성이 한밤중 귀가하는 여성을 10여 분간 따라가 주거지에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서울 지하철 7호선 남성역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집 앞까지 따라가 현관문을 두드리며 위협한 일이 있는 등 여성들의 밤 귀가길은 늘 위험에 도사리고 있다. 이 때문에 늦은 밤 집에 귀가해야 하는…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첫 번째/ 금수저밖에 모르는 학종, 비교과 빼!
정부가 대학 실태 조사에서 비교과…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강간미수 혐의 사건이 발생했다. 새벽 6시경 집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온 남성 조 모 씨가 주거침입을 시도했다. 간발의 차이로 문이 닫혀 큰 사고는 피했지만, 조 씨는 약 1분 동안 피해자의 집 앞을 서성거렸다. 조 씨의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찍혀 ‘신림동 강간…
“쓰레기에서 택배 송장으로 제 주소와 이름을 알아내니 당황스럽고 소름 끼쳤죠”
관악구에 거주하는 권민철(가명·33) 씨는 최근 쓰레기 배출 과태료를 물게 됐다. 종량제 일반 쓰레기봉투에 바나나 껍질을 함께 배출한 것이 원인이었다. 권 씨는 “바나나 껍질을 함께 버린 내 잘못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