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중 마스크 관련 조항 삭제 재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글의 골자는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청원은 8월 12일 현재 1,800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해당 청원이 근거로 들고 있는 내용이 모두 사실인지…
지난 15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어려운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델타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아서 인구 100%가 백신을 접종해도 백신 예방률이 100%가 안될 것"이라며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백신 접종 후…
지난 21일 경기 부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졌다. A씨의 유족은 조사에서 “A씨가 과거 고혈압과 당뇨 증상이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지혈증이나 당뇨·심근경색있는 환자들은 접종을 피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얀센 백신 여자 부작용 더 심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얀센 백신이 여자에게 부작용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정말 얀센 백신이 여자에게 더 부작용이 많은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댓글에는 "여자 부작용 알긴 알았는데 번개 맞을 확률이라 해서 그냥…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1차 접종을 받은 지 38일 만이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 참석 일정을 고려해 지난 3월 23일 1차 접종을 받았다. 1~2차 접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제품이다.
이에 따라 2차…
지난 19일 '미국에서는 성인 인구의 절반 정도가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다수의 언론사에서 '미국에서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18세 이상 인구가 1억2900만명이며, 성인인구의 50.4% 정도'라는 보도를 이어갔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에서는 81%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