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은 침대 위.
작은 원룸이라 침대에 누워 있으면 화장실 문이 바로 보인다.
많이 낡았다. 문 색깔도 촌스런 나무색이라 맘에 들지 않지만,
문고리(문 손잡이)가 특히 지저분하다.
어릴 때 살던 집 손잡이보다 더 낡았다.
가까이서 보니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오는 게 의미 없을…
혼자 힘으로 집을 꾸미고 싶지만 돈도 없고 시작이 막막한 우리 '무민세대'.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젊은 세대에게 집은 아주 중요한 공간입니다.
치열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도착하면 아무런 방해 없이 휴식하는 게 모두의 소망이죠.
누구나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팁을 소개합니다.
왕초보에서…
사람들은 왜 다들 검은색 옷만 입죠?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검은색 패딩을 버릴 수가 없었던 날들
이제 봄이 왔으니(비록 미세먼지, 황사와 함께지만) 알록달록 봄을 입을 수 있게 됐네요.
봄이라고 여러가지 색을 무작정 입는 건 '패션 테러리스트'의 지름길
요렇게만 입어도 성공!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