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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오래 끼면 라섹 못한다고?

























‘렌즈를 오래 끼면 각막이 얇아져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이 어렵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을 겁니다.


정말 렌즈를 오래 끼면 각막이 얇아질까요?


대한안과의사회에 따르면 각막두께와 렌즈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각막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 때문에 후천적인 요인으로 얇아지거나 두꺼워지지 않습니다.


즉 렌즈를 오래 착용한다고 각막의 두께가 얇아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한편 각막은 눌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기간 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됩니다.


소프트렌즈는 1주일, 하드렌즈는 2주일, 드림렌즈는 한 달 정도 착용을 중단해야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그렇기에 시력교정수술 1~2주일 전부터 렌즈 착용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한편 렌즈 청결을 소홀히 하면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각막염 등을 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겠죠?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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