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MZ세대를 위한 뉴스서비스
월간 자료실

7월 2018

일베·워마드 ‘극혐전쟁’에 희생양 된 박카스 할머니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노년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와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 22일 일베에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박카스 할매 XX 왔다’라는 제목과 함께 노년 여성의 성기가 드러난 사진 4장을 첨부했다. 이 게시글에는 노년 여성의 얼굴과 나체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기득권의 ‘ㄱ도 없다’는 20대男 속내는?

경기도 A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남자 간호조무사 황병규(25·남)씨는 2박 3일 예비군 일정이 잡혔다. 사정을 말하고 근무조정을 요청하니 수간호사가 말했다. “병규씨 이달 초에 휴가도 있지 않아? 8월은 2번이나 쉬네.” 원해서 가는 것이 아님에도 남자라서 이득을 받는 것처럼 얘기하니 황 씨는…

“한번 가족된 직원은 끝까지”…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다. 취준생들 사이에서 공기업은 '신의 직장'으로 불리지만 막상 일부 취준생은 공기업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취직하면 인부가 되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지만 실제로 담당하는 업무는 '곡괭이질'과 거리가 멀다.…

“손으로 원단 짜는 맛이 남다르죠”

유행과 시대 흐름에 가장 민감한 광고와 패션업계에서 '소위' 잘나가던 아트디렉터, 패션 스타일링 등을 거쳐 2002년 영화 ‘장화홍련’의 예술 감독을 맡았던 박희정(46) 대표. 그는 돌연 3년 전부터 ‘스튜디오 엣코트’라는 공방을 차려 베틀로 손수 섬유 원단을 짜고 있다.  그가 직조 공예가로 변신한…

`인싸`돼야 한다는 강박…`고독한 카톡방`으로

뭐든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다. 소통의 시대에 사는 지금의 20대는 끊임없는 소통에 '과하게' 노출돼왔다. 20대는 이제 적당한 무관심을 바란다. 최근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가 발간한 '2018 상반기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밀레니얼 세대가 즐긴…

지하철에서 ‘화장’…기분 나쁜가요?

매일 혼잡한 '지옥철'에선 밀치고 밀리는 게 일상이다. 통학러, 혹은 출퇴근러라면 쩍벌, 고성방가, 자리양보 강요 등 다채로운 '민폐' 행동에 눈살을 찌푸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지하철 안에서 화장'은 민폐인지 아닌지 늘 논란거리다. 지난 해 6월 동국대 모 교수는 "지하철에서 화장하지…

‘고인물’ 메이플스토리, 다시 ‘갓겜’ 된 이유

지난 달 메이플스토리는 대규모 패치 후 대중 사이에서 ‘갓겜’으로 불린다. 이번 업데이트에 마지막 보스인 ‘검은 마법사’의 등장이 포함돼 수많은 복귀 유저가 생겼기 때문이다. ‘테라버닝’ 시스템을 통해 빠른 성장을 유도해 신규유저와 기존유저와의 격차를 줄였다. 페이스북 그룹 ‘허언증 갤러리’에 자취방 창문을…

애인 도망가는 맞춤법…”왠일로 연락했어?”

신조어가 넘쳐 나는 지금 “맞춤법이 뭐 그리 중요해?”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알바몬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대생 10명 중 9명은 맞춤법을 틀리는 남성에게 실망한다고 했다. 남성 역시 10명 중 8명은 맞춤법을 틀리는 여성에 대한 호감이 줄어든다고 답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20대라면 맞춤법은…

타인은 지옥이다…”어르신들 지하철 ‘새치기’ 당연한가요”

다들 졸리고 피곤한 출근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예민함과 짜증이 극대화하는 시간이다.  이 모 씨도 그렇다. 그런데 안 그래도 힘든 출근길에 유독 이 씨를 화나게 하는 것이 있다. 힘들게 사수한 자리마저 얄밉게 뺏어가는 '어른들'이다. 나이 많으면 새치기도 당연한가 봅니다 출근길, 특히 1호선과 2호선,…

꼴도 보기 싫은 너, 내 SNS에서 나가줄래?

"우리 때는 이사 가거나 멀어지면 인연이 끊기는 게 태반이었어." 휴대폰이 없던 시대, 카톡이 없던 시대, 원치 않아도 영영 이별하게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반면 인터넷, SNS가 발달한 지금의 20대는 원한다면 오래전 헤어진 인연도 찾을 수 있다. SNS를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퇴사 선택한 20대에게…”잔소리 그만!”

바야흐로 ‘입퇴양난’의 시대다. 입사도 퇴사도 난리라는 뜻이다.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5%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3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돈 내는 독서 모임 ‘트레바리’ 들어봤니?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에 들어갔다. 1년 만에 퇴사 후 대학 시절부터 해온 독서모임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돈 내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대표 윤수영(29)씨다.  그는 "팔리면 팔릴수록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트레바리는 한 달에 한 번 비슷한 독서 취향을 가진…

꼰대 사용설명서…”너 위해 해주는 말”

5년 차 직장인인 배혜지(32·여·가명)씨는 상사의 "너 위해서 해주는 말이니까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가 시작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작전을 펼친다. 배씨는 "어차피 들어봐야 기분 나쁜 얘기"라면서 "쓴소리는 길게 하지 말고 짧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듣고 참고할 만한 내용도 있지만…

20대 ‘썸 전성시대’

요즘 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2014년 발매된 소유와 정기고의 ‘썸’은 온라인상에서 비공식적으로 사용하던 단어인 썸을 수면 위로 올려놨다. 이제 썸은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다. 최신 가요와 웹툰, 그리고 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대기업 가면 내 생활은 없다고? SKT는 다르지

대기업 가면 월급은 많이 받는 대신에 군대식 조직문화 속에서 매일같이 밤새면서 일해야 된다고? 평균 억대 연봉을 받는 SK텔레콤이지만 이런 소문은 다 옛말이다. 여느 회사보다 더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워라밸을 보장한다. 높은 연봉에 탄탄한 복지 혜택까지 갖춘 SK텔레콤. 취준생 사이에선 꿈의…

폭염탈출…호캉스 중장년층만 간다고? ‘NO’

여름, 얼마면 돼? 돈이 없다면 알바를 해서라도 여행을 가는 20대. 어딜 가도 찜통을 피할 수 없는 여름. 열기를 피해 그들이 달려가는 곳은 바로 어딜까. 다름 아닌 호텔이다. 숙박 어플로 예약하면 할인도 많이 받을 수 있어 친구들 혹은 연인끼리 돈을 모아 가는 경우가 많다.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폭염탈출…여름나기는 물 속이 최고 아니겠니?

돈도 덜 들고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바다라도 갈까 싶지만 이내 생각을 접는다. '어차피 물도 더러울 거고, 사람 많아서 제대로 놀지도 못할텐데...' 이는 어쩌면 바다를 갔던 사람들, 혹은 가고자 했던 사람들이 한번쯤 겪었을 고충이다. 넓은 바다를 실컷 수영하고…

폭염탈출…집·카페에 콕 “놀러 가기도 더워”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올해 폭염이 8월 중순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자 직장인들은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나는 대신 에어컨 시스템이 잘 갖춰진 카페, 극장 등을 전전하고 있다. 미혼 직장인 김모(35)씨는 여름휴가를 가지…

폭염탈출…무더위 탈출하러 한강 어때!

대한민국은 지금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동안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청춘들은 폭염 따위 '개나 줘버리라'는 듯 과감히 힐링을 찾아 떠난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한강'으로 모여들고 있다.…

폭염탈출…’뮤직 페스티벌’만 있으면 ‘OK’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로 온 국민의 불쾌지수가 치솟고 있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체감온도는 40도를 웃돈다. 당분간 이러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는 소식에 20대만의 특별한 여름 나기도 관심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따르면 '뮤직 페스티벌'은 20대가 꼽은 '최애 아이템' 중 하나다. 또 '최근 1년 내…

폭염탈출…더위하면 공포! 오금저리게 날려보자

24년 만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곳곳에서 역대급 폭염을 견뎌내기 위한 여러 이색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시원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뭐니뭐니해도 공포 체험은 여름 무더위 나기 '잇'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1단계. 공포 웹툰 집 밖에 나갈…

수도권 지하철 안내방송 모두 기계음으로 대체?

SNS 상에 바뀐 지하철 안내방송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매일 출근길에 듣던 지하철 안내방송이 성우 목소리가 아닌 기계음으로 바뀐 탓입니다. 코레일은 5월 1일부터 경강선과 수인선 등에서 TTS(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 방송을 시범 운영 해왔습니다. 앞으로 수도권 내…

치열한 삶에 지친 20대…`보통`에 열광하는 이유는

지금의 20대는 '헬조선'에서 하루하루 살아남아 가고 있다. 입시, 스펙쌓기, 취업, 승진 등 치열한 경쟁에 지친 그들은 이제 의미 있는 일을 한다거나 성공을 해서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는 추세다. 이제 그들은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을 좇지 않고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을 추구하며…

꼰대 사용설명서 – “아직도 안 됐어?”

격무에 시달리는 신입사원인 김영석(가명·28)씨는 상사에게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저번에 지시한 것 아직도 안 됐어?" 김씨는 "'지시를 할 때는 이것 한 번 해봐'라고 부드럽게 말하지만 얼마 안 돼서 곧 닦달이 시작된다"고 하소연 했다. 그간 쌓인 일을 하느냐 새로운 지시는 시작도 하지 못할…

수입 맥주 비싸진다고? 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값싼 수입맥주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맥주 과세체계를 기존의 '종가세'에서 용량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 '종량세'로 바꾸는 주세법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지난 10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맥주의 출고 가격에 세금을 매기는…

7만원이 500만원에?…웃는 `플미충` 우는 `팬덤`

아이돌 콘서트 티켓 500만원까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6년 차 팬인 유은수(24·가명)씨는 얼마 전(6월 12일 20시) 엑소 콘서트 티켓팅을 하러 근처 PC방에 갔다. 유씨처럼 티켓팅을 하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세훈이(엑소 멤버 오세훈)의 실물을 가까이서 '영접'하려면…

[애인 도망가는 맞춤법]거기 있다는데요?

신조어가 넘쳐나는 지금 “맞춤법이 뭐 그리 중요해?”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알바몬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대생 10명 중 9명은 맞춤법을 틀리는 남성에게 실망한다고 했다. 남성 역시 10명 중 8명은 맞춤법을 틀리는 여성에 대한 호감이 줄어든다고 답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20대라면 맞춤법은…

“점주 가족 잔소리 싫어”…실질 사업주 따져야

지난해 여름에 학교 앞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 거기 점장님은 젊고 신사적이셨는데 매장에는 잘 나오시지 않으셨어. 대신 점장님 어머니가 매장에 자주 나오셨어. 근데 이 분은 매장에 나올 때마다 온갖 잔소리를 하셨지. 예를 들어 “매장에 커피나 시럽을 조금이라도 흘리면 곧바로 닦아라”, “누구누구는 왜…

꼰대 사용설명서 – “술 강권 안 할게”

2년차 직장인인 이원석(가명·29)씨는 첫 회식 전 상사의 다음과 같은 말에 '요즘은 정말 강권하지 않나봐' 라고 착각했다. "요즘은 술 강권 안 하지. 편하게 마셔요." 하지만 술자리가 무르익기 시작하자 상사는 말을 바꿨다. '술을 잘 마시는 것도 능력' 이라는 둥,  '거래처와의 술자리는 어떻게 할…

‘연애의 갑과 을’ 관계…”이젠 그만 좀”

"내 남자친구는 나한테 꼼짝 못해!" 자신이 연애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얘기를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상대보다 우위에 있음에 만족한다. 소위 말하는 연애에 있어 '갑'이다. 실제로 많은 연인이 연애를 하며 갑과 을로 나뉘곤 한다. '전 왜 항상 연애할 때…

워마드는 ‘필요악’이라는 그들

지난 10일 여성 우월주의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워마드’에서 성체 훼손 사진이 올라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회원들은 "여자 신체 훼손 시켜서 야동 만들던 XX들이 빵 조각 하나 태웠다고 XX이야" “우리는 여성인권을 위한 필요악이자 사탄이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트위터 유저들은 “그럼…

“알바생, 성희롱 당하면 사업주에 알려야”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카페에서 알바를 할 때였어. 회사가 많은 강남역 주변이라 그런지 40~50대 남성 직장인 손님이 많았지. 어느 날 아빠 뻘로 보이는 한 단골 아저씨가 “이 카페는 커피 맛이 좋기 보다 아가씨(알바생)가 예뻐서 와요”라면서 미소를 보였어. 근데 나는 그게 너무 불쾌했어. 그리곤 내 몸을 훑어보는…

식품만? 문화도 인재도 CJ제일제당

"저는 CJ제일제당 1년 차 신입사원입니다. 다른 회사에 취업한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회사 분위기가 많이 다른 걸 느껴요. 특히 직장 상사로부터 듣는 농담 한마디조차 신입에겐 걱정거리가 될 수 있잖아요. 저희는 그런 불편한 상황은 상상하기 어려운 부드러운 분위기예요." 식품회사라 하면 꼰대 문화에…

[애인 도망가는 맞춤법] 내일 뵈요?

신조어가 넘쳐 나는 지금 "맞춤법이 뭐 그리 중요해?"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알바몬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대생 10명 중 9명은 맞춤법을 틀리는 남성에게 실망한다고 했다. 남성 역시 10명 중 8명은 맞춤법을 틀리는 여성에 대한 호감이 줄어든다고 답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20대라면…

밀레니얼 세대, 집밥보다 배달의 민족?

최근 통계청 인구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율이 지난 2000년 15.5%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6년 27.9%를 차지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인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의 1인 가구 증가율이 점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조금은 싸가지 없어도 괜찮아

"(이)윤호, 요즘 변했어. 예전엔 진짜 착했는데... 싸가지 없어졌어." 건너 건너 들은 얘기다. 이씨가 얼굴 좀 보자는 친구의 연락에 '피곤하다'고 거절했던 날, 친구가 다른 이에게 이씨의 험담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씨는 친구가 왜 자신을 험담했는지 이해했다. 과거엔 부탁하면 뭐든 들어줬던…

꼰대 사용설명서 – “편하게 입고 오세요”

출근 복장에 대한 제한이 없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박모(32·여)씨. 평소 치마나 세미정장을 주로 입고 출근을 하던 그는 날씨가 추워져 스웨터에 바지를 입고 갔다. 하필 그날은 임원에게 보고가 있던 날. 박씨는 그날 선배로부터 들은 한 마디가 안 잊혀진다고 했다. "너 옷 다 세탁한거야?" 박씨는…

손님 폭언·폭행 갑질엔 형법으로 대처하세요

사례1. 지난해 여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었어.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들어와 물건을 샀지. 그때 난 그 아저씨한테 봉투 값 20원인데 필요하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갑자기 혼자 씩씩대면서 “아가씨, 요즘 봉투 값 때문에 살인 난 거 모르냐, 소리소문없이 죽고 싶어. 길 가다가 조심해”라고 하는 거야. 며칠…

꼰대 사용설명서 – 불친절한 지시 대처법

"지연 씨가 이번 보고서 맡아서 책임지고 써 보세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구체적 지시가 없는 '한 번 해보세요' 하는 불친절한 지시. 직장 상사의 이런 지시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직장인 박지연(32·여) 씨는 "상사가 아무런 방향 없이 '그래, 한 번 준비해봐'하는 불친절한 지시는 자기…

‘男직장인 반바지’ 나만 불편해?

작년 여름 직장인 김광렬(24·남) 씨는 장마와 태풍이 함께 온다는 소식에 반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그러나 지하철·버스·회사 어디에서도 자신과 비슷한 복장의 남자 직원을 보지 못했다. ‘회사에서 분명 자율 복장이라고 했는데…’ 김 씨는 의아했다. 평소와 다르게 회사 사람들의 시선이 굉장히 따갑게 느껴졌지만…

비어가는 지갑 채워보니 설 자리가 없다?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는 물가 상승에 대학생들의 등골이 휘어간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하지만 쉽지 않다. 몸과 마음이 지쳐갈수록 학업에 대한 열정은 시들어간다. ‘청년 실업’이라는 사회 현상을 통해 그들의 설 자리가 얼마나 극단적인지 대변해준다. 결국 '휴학'이라는…

“붕어빵 스펙쌓기 만으로는 성공 못하죠”

시현진(26·남)씨는 2018년 스트릿·캐주얼 의류 브랜드 ‘PARODY’를 설립했다. ‘2012 솔로대첩’에서 핫팩을 팔던 장사꾼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대표가 됐다. ‘PARODY’는 론칭 후 한달이 채 지나기 전에 스타일쉐어 외 5개의 유명 온라인숍에 입점했다. 대학 시절 그는 서울 강남이나…

식대지급 의무 아닌가요? “사전 협의해야”

1년 전 대형 음식점에서 오후 5시에서 11시까지 일했어. 워낙 맛있는 메뉴도 많고, 계속 서있는 서빙 알바니까 배가 항상 고팠어. 여기가 좀 큰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라 난 당연히 밥은 간단하게라도 챙겨줄 줄 알았어. 예상대로 처음엔 밥을 주는 거야. 그땐 큰 곳이라서 이런 기본적인 복지는 잘 돼있구나…

지금은 이모지 시대

이게 대체 뭘까요? 책인데 글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문맹자도 읽을 수 있도록 세계공통어를 염두에 두고 쓴 책이라고 합니다. '이모지'입니다. (원어: 일본어 絵文字=emoji 영어로 수용되면서 '이모지'로…

캠퍼스 로망 CC, 알고 보니 ‘양날의 검’?

대학생의 로망 중 하나 캠퍼스 커플. 통칭 CC. 입시 공부에 지친 새내기들은 대학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꿈꾼다. 연인과 교양 수업을 듣거나 캠퍼스 거리를 거니는 행복한 상상에 빠진다. 하지만 모두가 CC를 하는 건 아니다. 최근 알바천국에서 전국 20대 회원 1,36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커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