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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밴드…Honne



























나만 알고 싶은 밴드 … Honne

영국 밴드 Honne의 이야기, 만나봅니다.

'warm and sensual', 'late night vibes', 'serious babymaking sounds'

Honne 스스로 자신들의 음악을 위와 같은 세 가지의 키워드로 정의했다.

Honne는 2014년 런던에서 결성된 일렉트로닉 소울 듀오이다. 앤디와 제임스는 대학 신입생 시절, 밴드 라디오헤드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로 만나 만난 지 2주 만에 즉흥여주를 하며 그룹을 결성했다.

밴드 이름 Honne는 '사람의 본심'을 뜻하는 일본어 혼네(本音)에서 나온 것이다. 팀 이름을 찾다가 우연히 이 단어를 발견했는데 '진심'을 전하려는 음악색깔과 비슷해 짓게 됏다고…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warm on a cold night'는 국내에서 침대 광고 BGM으로 유명하다. 이 곡은 제임스가 기타강사로 일하고, 앤디가 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일 하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이 곡 이 후 총 16개의 트랙을 공개했다. 일하느라 낮에는 시간이 없어, 밤에 만드는 곡이라서 특유의 밤의 몽환적인 느낌이 더 잘 드러난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Good Together'의 가사를 보자.

I'll meet you where the sun it always shines.
태양이 늘 빛나는 곳에서 널 만날 거야.
You're on my mind, all the time.
넌 늘 내 마음 속에 있어.

유희열은 "일렉트로닉 음악이지만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Honne와의 인터뷰 중에서 말했다.

2집 앨범 'Love me/Love me not'은 지난 8월에 발매했다. 각 트랙마다 낮(◑)과 밤(◐)을 나타내는 기호를 붙이며 사랑하는 사이에서 상반되는 감정을 담았다.

2집 앨범 'Me & You(◑)'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나온다. '한국의 사랑'을 듬뿍느끼며 음악생활의 명장면을 '한국'이라고 할 정도라고…

2016년 첫 내한 공연의 티켓이 10분만에 매진돼, 2번의 공연을 더 했다. 이 밖에도 국내 2017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8 사운드시티 페스티벌,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 countdown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듣고 싶은 Honne의 음악.

오늘부터 모든 음악 정주행해봐요.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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