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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파괴 갑'…수능 금지곡은?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크송, 멜로디가 쉬운 곡, 박자가 빠른 곡은 온종일 머릿속을 떠다닙니다. 중독성 강한 수능 금지곡들을 알아볼까요?

#1 김연자-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하면 당장에라도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절로 어깨가 들썩거립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말도 필요 없어요. 이 노래 그냥 듣지 마세요.

#2 태진아-진진자라

‘진진자라 지리지리자’ 구절 반복과 태진아 아저씨 특유의 목소리로 중독성이 있는 곡입니다. 참으셔야 합니다.

#3 레드벨벳-Dumb Dumb

노래의 절반이 ‘덤덤덤덤덤덤’이라 해도 무색합니다. 그 외 구절 반복이 많아도 너무 많죠. 어느 순간 흥얼거리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4 프로듀스101 시즌2 – 나야나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나! 101명의 연습생이 춤을 추는 모습이 절로 떠오릅니다. 수능 만점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이 곡은 잠시 넣어둡시다.

#5 핑크퐁 상어가족

엄마 상어부터 할아버지 상어까지 상어 가족이 다 등장하다 보면 어느새 곡이 끝납니다.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 특히 “뚜루루 뚜루” 구절은 부르지 않으면 못 배길 정도입니다.

#6 샤이니-링딩동

‘링딩동 링딩동 링 디기디기딩딩’ 수능 금지곡 레전드죠. 게 평소엔 듣지도 않는 데 집중력이 필요할 때마다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한번 들으면 무한 반복이에요. 아예 처음부터 듣지 마세요.

이미 들어버려서 중독됐다면 차라리 깔끔하게 전곡을 듣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정 한 부분이 자꾸 머릿속에서 반복되는 것을 멈출 수 있기 때문이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능 금지곡 잘 피해서 수능 대박 나세요. 응원합니다.

[위 카드뉴스는 tyle.io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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