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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9

What’s up 금융…원치 않는 마케팅 전화, 두낫콜로 해결하자

"사랑합니다 고객님"…마케팅 전화 차단 꿀팁!  금융회사에서 걸려온 원치 않는 마케팅 전화와 문자. 이제 연락중지 청구권 ‘두낫콜(Do NOt Call)’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금융회사 200여 곳의 스팸 문자, 전화를 중지하는 기능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금융 두낫콜’ 을 검색하고…

“놀러와요..하다가 같이 살게 됐어요”

문영훈 논스 공동대표(사진=스냅타임) 블록체인 하기도 놀기도 좋으니까 강남 한 복판에 논스(Nonce)를 만들어버린 당돌한 이 남자. 바로 논스 대표 문영훈(29) 씨다. 단순히 재밌어서 시작한 일인데 듣다보니 꽤 진지한 운영 철학도 있다. 논스는 블록체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공유오피스다. 블록체인에서 임의의…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국민 요구와 괴리 커”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은 국민이 바라는 미세먼지 대책과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김정해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단의 활용 및 개선 방안’ 연구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원인 분석이 모호하다고 느껴 국민은 정확한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경보체계 등을 원한다”고…

빠른 1월생 이력서에선 ‘개이득’?

인사담당자…'빠른년생' 이력서에서는 이득이긴 해 취업준비생에게 '나이'는 부담으로 작용… 채용의 마지노선도 여전히 존재 “나 빠른 년생이니까 아직 24살이다” 해가 지나 떡국 한 그릇에 나이도 한 살씩 더 먹었다. 반면 ‘반 오십’의 나이 25살이 되자 슬며시 한 살 내리는 친구가…

우리 처음 보는 사이잖아요? ‘장애우’는 잘못된 표현

▷우리 처음 보는 사이잖아요? ▷아주 오래전부터 ‘장애인이나 장애’는 욕설이나 비하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0년대에 ‘장애인’을 ‘장애우’라 부르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됩니다. ▷장애우=장애+友(벗 우) 장애우란 장애에 友(벗…

조성길 망명 타진에 탈북 엘리트 ‘재조명’

작년 11월 공관 탈출...金 사치품 밀수 담당설 영화 '의형제' 모티브 된 이한영 피살사건 주체사상 창시자 황장엽, 태영호 전 공사까지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 부부가 지난 11월 공관을 이탈해 잠적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의 망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 7년을 넘겨 체제…

“고수 좋아해요?”…남의집 거실 자체가 여행지(영상)

독특한 취향 공유하는 사람들 고수부터 보이차까지…관심사 '다양'  "고수는 빼주세요" 중국과 동남아 음식을 먹을 때마다 심심찮게 들려오는 소리다. 고수 특유의 고약한 냄새 때문이다. 여기 향만 맡아도 괴로워하는 지인 때문에 마음 놓고 고수를 추가하지 못했던 외톨이가 있다. 지난해…

“나 생리해”..쉽게 말할수 있어?

‘생리’는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님에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그녀들 여성의 생리적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절실 생리를 표현하는 다양한 말말말 ‘그날이야’, ‘마법 걸렸어.’, ‘딸기 주간(독일)’, ‘영국 군인이 상륙했다(프랑스)’, ‘토마토 수프가 너무 많이 익었다(네덜란드)’, ‘꼬마 여자애가 내…

북한 새해 사흘 연휴 ‘드론’까지 동원한 축하무대

조선중앙TV, 약 1시간 가량 불꽃놀이 생중계 새해 첫날 동상 참배...이튿날 가족들과 차례 남한과 다른 북한의 새해 인사 북한 주민들이 신정을 보내는 모습은 남한과 다소 다르다. 북한 주민들은 1월 1일부터 사흘 간 연휴를 보내며 새해 인사법도 남한과 차이가 있다. 신년 불꽃놀이에…

돈 주고도 못 가는 남의 집을 여행한다?

개인의 취향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 낯선 사람의 집이지만 '취향'이라는 마중물로… 게스트하우스 거실같은 일상의 여행을 선사하고파  개인의 행복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해진 요즘이다. 유니클로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20대는 현재…

What’s up 금융…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도 유행이 있다

보이스피싱 유형 및 피해예방법 꿀팁  회사원 이선영(27·여)씨는 경찰서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영등포 경찰서 수사과장이라 소개한 형사는 이씨의 개인정보가 중국 사기범에 유출됐다고 했다. 그는 이씨의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국가 안전계좌로 이체해야 한다며 불러준 계좌로 돈을…

피크시간대만 알바쓸텐데…업주-알바생 ‘엇갈린 시각’

대학생 77.4%…'조금이라도 알바를 한다' 물가 올라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 51만4000원 업주들 쪼개기 알바로 주휴수당 피해 대학생 이모(23)씨는 방학을 맞이해 아르바이트 중개사이트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평일에는 영어공부와 자기계발 등으로 바빠 주말 이틀 풀타임으로 근무할 수…

상생을 위한 상호 투쟁, 택시와 카풀 같이 살 수 있을까?

2030세대 역시 택시 파업에 불만 토로 택시 존중 의견 있지만, 카풀 찬성 의견 절반 넘어 SNS상 연일 이슈화, 접점 못 찾아 난항 예상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김이영(가명 25)씨는 아침 출근길에 택시를 기다렸지만 20분간 잡히지 않아 당황했다. 그는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고…

확 바뀐 김정은 신년사, 핵보유국 지위 굳히려는 고도의 전략?

 연단 아닌 쇼파 앉아 신년사 발표 金, 인민복 벗고 양복에 넥타이 北 신년사, 경제와 대외 정책 주력에 초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2013년부터 매년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해 왔지만 올해 신년사에서는 특히 이례적인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

안전불감증 대한민국…2019년, 소 잃기 전 외양간 고칠까

2018년은 사건사고로 다사다난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안전불감증이란 늪에 빠져 일어난 안전사고가 잦았다. 많은 생명을 잃은 뒤에야 정부는 안전문제의 실상을 파악하고 뒤늦게 개정안을 상정하거나 새로운 법안을 도입하기 바빴다.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안전불감증' 검색 결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지 못한 정부를 고발하는 글이…

눈 내리면 원룸 앞 눈길은 누가 치워야 하나?

건물주가 원룸에 거주 안 하면 거주자가 눈 치워야 눈 그친 뒤 주간 4시간 이내, 야간은 익일 오전 11시까지 아파트 앞 빙판길에서 넘어져 행인이 다쳤다면 아파트 관리업체 등은 행인에게 그 피해를 배상해야 할 책임이 있다. 행인이 다치지 않도록 눈을 치우는 제설·제빙 작업 등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

2년째 이어지는 ‘82년생 김지영’ 열풍 왜?

국내외를 막론하고 2년째 베스트셀러로 올라 Just’ Feminist 운영위원, “82년생 김지영, 하나의 상징으로” (사진=카카오톡에서 실시한 ‘올해의 띵작’ 내가 뽑는 베스트셀러는? 순위)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열풍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슬릭 해봤다”…매일 끙끙 앓아도 피트니트 센터로

‘운동 제로’ 본지 장휘 배진솔 기자…어제 들이켠 술과 안주가 ‘원망’개인 식단부터 몸매 변화, 운동 계획까지…데이터로 자세히 훑어줘  (사진=슬릭 프로젝트 제공) “헉헉. 아우 죽겠네.”“장휘씨. 할 수 있어요. 빨리. 더 빨리” “진솔씨도 힘을 더 내요. 허리 업.

‘돌도 씹어먹을 나이’ 옛말…마음도 몸도 아픈 20대

정신적·신체적 병 앓는 20대 늘어 혼밥족, 소화기 질병에 쉽게 노출 높은 취업·학업 문턱 스트레스 탓 삼수생 김모(21)씨는 대학 진학에 계속 실패하자 가족에게 눈치가 보이고 친구들과 비교당하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하고 자신감도 하락했다. 결국 김씨는 우울증 진단을…

“혼자 하면 무슨 재미?”…그룹운동으로 6개월 15kg 줄이기

‘단순 다이어트’에서 ‘운동 생활화’로 바꿀 수 있어단체 수업 후 개별과제 하는 ‘슬릭 프로젝트’ 유행SNS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어…‘함께 운동’ 장점 직장인 이모(28) 씨는 혼자 하는 헬스에 흥미가 떨어져 ‘슬릭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광고만 보고 고민하던 찰나 15~16명의 사람이 모여 즐겁게 운동하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