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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자 담배는 길에서 피워도 될까?



(이미지=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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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자 담배는 길에서 피워도 될까?

최근 흡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면서 흡연자들은 담배 냄새 때문에 전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전자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연기와 냄새가 심하지 않아 길에서 혹은 실내에서 피우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흡연자들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전자 담배 특유의 냄새도 싫다는 불만을 토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 담배도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타르, 니코틴, 각종 발암 물질 등이 검출됐으며 이러한 모든 물질을 흡연자가 삼킬 수 없기 때문에 전자 담배 연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약처 발표를 한국필립모리스 측이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국민의 혼란은 가중됐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이달부터 자체적 담배 성분 분석, 평가법을 마련해 담배의 각종 유해 성분을 국민이 확인하기 쉽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자 담배의 유해성 논란과 별개로, 전자 담배는 길거리에서 피우면 안됩니다. 전자 담배는 현행법상 일반 담배와 같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전자 담배를 피울 경우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A. 전자 담배는 흡연 구역에서 피워야 합니다.

/스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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