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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강보건의 날'은 왜 6월 9일일까?

(사진=이미지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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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

근데 왜 하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구강 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 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이전까지 6월 9일에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행사명을 ‘구강보건의 날’이 공식명칭이 됐습니다.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만 6세 전후에는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참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인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퀴즈대잔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정답자 중 333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22명에게는 칫솔살균기를 증정한다고 하니 한 번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냅타임

[위 카드뉴스는 tyle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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