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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금 더 성숙해져야 할 축구 팬 문화

(사진=인터풋볼)


 

(사진=수원 블루윙즈 페이스북)


 

(사진=축구카페 ‘락싸커’ '축구설' 님 사진)


 

(사진=수원 블루윙즈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축구카페 '락싸커' 'FC서울가즈아'님 사진)


 

(사진=페이스북 'ONLY K리그' 페이지)


 

(사진=축구카페 ‘락싸커’ ;제라드알론소마스체라노'님 사진)


 

(사진=축구카페 ‘락싸커’ ;제라드알론소마스체라노'님 사진)


 

(사진=FC서울 홈페이지)


 

조금 더 성숙해져야 할 축구 팬 문화

지난 6일 K리그 최고 라이버러 수원과 서울의 98번 째 '슈퍼매치'가 치뤄졌습니다.

역시나 슈퍼매치

이번 시즌 흥행을 이어가는 K리그.

슈퍼매치 또한 이날 16,241명의 구름 관중을 몰고 왔습니다.

홈 팀 수원은 '나의수원'이라는 카드섹션 까지 선보이기도 했지요.

경기 결과는 2대1로 서울이 승리하면서

수원전 1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과 외적으로 두 팀의 경기력과 서포터즈들의 응원전은 장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멋진 경기 속 '옥의 티'가 있었습니다. 

일부 수원팬 몇 몇이 원정석에 서울을 비방하는 스티커를 도배한 것입니다.

응원석 뿐 아니라 화장실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두 팀 팬들이 만나 충돌하지는 않았지만 멋진 경기에 다소 아쉬운 행동임은 틀림없습니다.

일부 팬들의 부끄러운 행동은 이때 뿐만이 아닙니다.

서울도 지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티커를 붙여 숱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장 의자를 파손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팬도 있습니다.

이는 상대팀을 존중할 줄 모르는 지나친 팬심입니다. 또한 점점 상승하는 리그 인기에 찬물을 끼얹는 잘못된 행위이기도 하지요.

지난 6일 누적관중수 200만명을 돌파한 올시즌 K리그.

반짝 흥행이 아닌 인기를 쭉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부 팬들의 어긋난 팬 문화를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스냅타임 민준영 인턴기자

[위 카드뉴스는 tyle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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