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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번 크리스마스, 레스토랑 어디 갈래?





2019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어디에서 뭘 먹어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냅타임이 준비했어요!

서울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BEST 5!

 

◇ 한강 오엔

‘오엔’은 한강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물 위에 떠있는 선상 레스토랑이다 보니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로도 딱!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이 주 메뉴이지만 간단하게 2차로 칵테일만 시켜도 분위기 즐기기에 좋답니다. 커플세트는 7만9000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오엔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꿀팁은 노을 질 때쯤 방문해 야경까지 눈에 담고 오는 것이랍니다~

 

◇ 광화문 마르셀

또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르셀’은 도산공원 본점의 인기에 힘입어 명동점, 광화문 지점까지 있는 보장된 맛집이에요. 흔히 접할 수 없는 전통 음식인 뇨끼, 생면파스타, 가지라자냐 등을 한 메뉴 당 2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인 모던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플레이팅도 너무 예뻐서 인스타 사진 찍기에 제격이지요. 매주 수요일 밤에는 재즈공연도 있다고하니 시간맞춰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잠실 오사카하루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오사카하루’는 지하철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아요. 야끼니꾸, 쿠시카츠, 모찌리도후 등 일본 현지 음식을 재현해 호평을 받고 있지요. 커플 야끼니꾸 세트는 7만95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다양한 크기의 룸, 테라스, 단체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이트나 모임에 적절한 장소랍니다.

 

◇ 압구정 고급 오복수산

연남점, 도산점에 이어 압구정에도 ‘오복수산’이 오픈을 했어요. 다만 차이점은 기존 오복수산은 일반 가게인데 반해 이번에 오픈한 압구정점은 ‘고급’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죠. 수식어답게 다른 지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스페셜 카이센동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트러플, 캐비어, 금가루가 올라간 고급 카이센동이죠. 일반 카이센동은 2만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모듬 사시미도 5만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요. 안다즈 호텔 내부에 위치해 늘 사람이 많아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돌잔치 장소로 유명세를 탄 ‘세상의 모든 아침’은 브런치로 매우 유명해요.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보통 2만~3만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죠. 전경련회관 50층에서 아름다운 여의도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낮에 가도 예쁘고, 노을 질 때도 예쁘고, 야경까지 예쁜 곳이랍니다. 인기 레스토랑이라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 레스토랑 베스트 5를 만나보았는데요. 전 세계인이 즐기는 휴일이니 이 날만큼은 모든 걱정들을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요!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스냅타임 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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